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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49재…尹 당일 행보에 野 비판
2022-12-19 13:02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송국건 영남일보 서울본부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허성무 전 창원시장

[이용환 앵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50여 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국정조사와 관련된 정치권 시계는 따로따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태원 참사 49재, 지난주 금요일이 49재였죠. 여야의 설전이 조금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윤 대통령의 행보와 관련된 것인데요. 관련 목소리가 하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그러니까 이태원 참사 49재였던 지난주 금요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중소기업 행사를 찾았거든요, 안국역 인근에서 있었던. 그와 관련해서 민주당은 상당히 목소리를 높이면서 윤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잠깐 한 번 들어보시죠. 저렇게 민주당에서는 공격을 했어요. 그렇죠?

윤석열 대통령 부부 중소기업 행사 참여했고 그날 서초동 아파트, 아크로비스타에 살았었으니까 거기 아파트 주민들한테 떡을 선물했다고도 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참 비정한 대통령님이십니다. 49재 참석도 안 하시고요.’ 이렇게 비판을 하자 또 국민의힘이 또 응수에 나섰습니다. 이게 또 이제 여야 공방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당장 ‘인명 수심 정쟁 장사 멈추시오. 이재명 대표 본인께서는 부하 직원 발인 날.’ 김문기 전 처장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대장동 사건 관련해서 극단적 선택을 한 김문기 씨의 발인 날, 신나게 춤추는 영장을 공개하지 않으셨던가요?’ 그 당시의 영상이 하나 또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한 번 보시죠. 어떻습니까. 우리 윤희석 대변인께서는요. 그러니까 이게 결국에는 또 여야 간의 이런 공방으로 번졌는데 김기현 의원, 민주당의 생각은 너무나도 다른 것 같습니다. 예.

[송국건 영남일보 서울본부장]
민주당에서 이제 저걸 가지고 또 정쟁화하니까 저희 당 쪽에서도 이제 김기현 의원께서 이제 이야기를 하셨고 하는데 지금 영상 보셨으면 판단하실 겁니다. 이재명 대표도 그렇게 떳떳한 행동했다고 볼 수 없는 것인데, 대통령 어제 행사 같은 경우도 보면 이게 그냥 무슨 축제가 아니고요, 중소기업 그리고 소상공인 판촉행사였습니다. (판촉 행사.)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해야 되고 할 일이 많죠. 물론 유가족, 그리고 희생자분에 대한 애도의 마음 왜 없겠습니까. 대통령으로서 일을 하는데 그 과정을 가지고 대통령은 유가족과 희생자에 대해서 애도하는 마음이 없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정쟁의 끝을 우리가 알 수가 없게 되는 것이죠. 이런 식의 정쟁 정말 지양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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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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