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이 있는 5월에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총 사고 건수는 10만 8천 759건이었습니다.
특히 이 중 5월에 일어난 사고가 1만 1천 297건(10.4%)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6월과 7월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방청은 "어린이 날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