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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오프닝]탈원전 8년 만에…李 정부 ‘실용 유턴’

2026-01-26 21:02 정치

오늘도 뉴스A 시티 라이브가 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환영합니다.

김종석의 오프닝 오늘도 논쟁적인 세 가지 주제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는 단연 이 얘기죠.

이재명 대통령 과거 성남시장 땐 안전성 문제를 거론하며 '원전 제로 국가' 공약까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정부가 공식화한 게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수립한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획을 그대로 추진한다고 말입니다.

[국무회의(지난 20일)]
사실은 결론 정해 놓고 하는 거 아니냐 그걸 왜 여론조사로 하느냐 그러면서 저한테 항의 문자가 꽤 와요 국민 여론은 압도적으로 지금 전기 문제를 해결하려면 원전력 발전소 추가 필요하다 그런 거죠?

[김성환 /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그렇습니다

[국무회의(지난 20일)]
최대한 의견 수렴 하시고 사실 이념 의제화 되가지고 합리적 토론보다는 정치 투쟁 비슷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최소화하고 충분히 의견 수렴하고 난타전을 하더라도 따로 헤어져 싸우지 말고 모여서 논쟁하게 하십시오

결국 재생 에너지로만은 한계 있다.

실제로 2035년까지 10년간 세계 전력 수요가 최대 50%까지 증가할 걸로 추산되는데 AI와 전기차 같은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응하려면 기조 전환이 현실적으로 불가피했죠.

최근 대통령 말처럼 이걸 진보냐 보수냐 이념으로 볼 건 아니었습니다.

업계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일단 전력 수급 불안에 우려는 일정 부분 해소하게 된 거니까요.

현 정부 내에 신규 원전 추가 건설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결국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이었던 탈원전 기조를 내려놓은 데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비교적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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