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위에서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며 "당의 미래를 위해 치열한 당내 논쟁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의 산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나라도 국민도 청년도 미래도 살리기 위해서는 집권당인 민주당의 혁신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지난 1년 동안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와 선거 결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며 "지난 1년 자기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대로는 국정 성공도 총선 승리도 당의 단합도 어렵다"며 "합당 추진과 검찰개혁 논의, 공천과 선거 전략 과정에서 숙의와 토론, 절차, 일관성이 부족해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또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은 민주당과 민주 진영의 절대 자산이자 공통의 역사"라며 "갈라치기와 멸칭의 대상이 아니라 긍정의 역사를 계승하고 부족했던 역사는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완벽한 당정 일치와 민생·실용·통합 노선만이 민주정부 4차례를 통해 검증된 필승 노선"이라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의 정신과 역사를 이어받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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