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스1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14일) 밤 강 실장이 대통령의 조문 특사로 출국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카타르 측은 현지시각 그제 부왕의 서거에 금번 조문 특사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며 강 실장 파견을 구체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거 걸프국가 국왕 서거 시 국무위원 혹은 국회의원 등이 조문 특사로 방문했던 전례에 따른 협의란 게 청와대 측의 설명입니다.
강 실장은 앞서 지난 4월 중동 전쟁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와 LNG, 나프타 등의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자 카타르를 방문해 타밈 국왕을 예방한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실장은 해협이 개방되는 대로 한국과 체결한 LNG 수출계약이 차질 없이 이행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고, 타밈 국왕도 "한국과의 약속은 틀림없이 지키겠다. 한국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강 실장은 조문을 마친 뒤 모레 귀국합니다.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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