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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픽’ 코카콜라 주가 사상 최고, 왜?

2026-07-30 19:52 경제

[앵커]
AI, 혁신 이런 급부상하는 종목에 쏠릴 때 코카콜라 주가를 38년 동안 보유해 온 워런 버핏.

진정한 투자의 귀재일까요.

코카콜라 주가가 최고가를 쓰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이건희 기자입니다.

[기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장기 투자해온 대표적인 주식 코카콜라. 

현지시각 어제 코카콜라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장중 주가가 사상 처음 9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워런 버핏 (지난 2013년)]
"주유소를 다니며 사람들이 버린 병뚜껑을 모아봤는데, 코카콜라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버핏은 1988년부터 지금까지 38년간 코카콜라 주식을 단 한 주도 팔지 않았습니다. 

빅테크의 AI 투자 수익률에 의문이 커지면서 경쟁에서 한발 비켜선 안정적인 실적의 기업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신승진 /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
"AI 주식들이 이번 달 이제 큰 조정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이 피난처가 소비재 쪽으로 옮겨갔다라고 해석을 하는 게…"

버핏이 투자한 애플도 AI 투자에 상대적으로 보수적이었던 점이 평가받으며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워런 버핏 (지난 2013년)]
<무엇이 요즘 당신을 신나게 하나요? 기술? 혁신? 신사업?> 나는 이게(코카콜라) 좋아요.

기술주 변동성이 커지자 버핏의 장기 투자 철학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건희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훈
영상편집 : 조성빈

이건희 기자 [samsungbos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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