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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차호 “정동영·강경화 (엇박자 보면) 북미월드컵 때 대표팀과 홍명보 감독 보는 듯” [정치시그널]

2026-10-15 10:47 정치

[서재헌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박상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차호 개혁신당 대변인]

서재헌 "김지용, 최소한 친윤은 아냐… 권력에 줄 서지 않을 듯"
박상수 "추미애, '경기도 캐비닛' 그걸 열기 시작할 것 같다는 생각"
차호 "발언은 강경화, 변명은 대사관… 압박에 못 이겨서 이런 얘기"
서재헌 "이 대통령 인사 스타일은 그냥 일 잘하면 그냥 우선순위가 성과"
박상수 "대통령이 사정 정국을 열 때 옛날 썼던 두 카드가 검찰과 국세청"
차호 "골프가 매개체가 된다면 외교 통일 장관 말고 골프선수로 해야"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8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와 '정치속풀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 www.youtube.com/@channelA-news
정치속풀이 : www.youtube.com/@정치속풀이

◆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유승진 채널A 기자
◆출연 : 서재헌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박상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차호 개혁신당 대변인

<정치속풀이>
▷ 유승진 : 채널A의 아침을 여는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지금 시작합니다. 세 분과 함께합니다. 서재헌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박상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그리고 차호 개혁신당 대변인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상수 : 안녕하십니까?

▶ 차 호 : 안녕하십니까?

▶ 서재헌 : 안녕하십니까?

▷ 유승진 : 박 대변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 박상수 : 네, 그런데 오랜만에 뵙는데 패널들도 많이 바뀌었네요. 많이 바뀌었어요. (웃음)

▷ 유승진 : 오늘 오랜만에 모셨으니까. 어때요? 두 분은 뭐 자주 방송을 하셨으니까.

▶ 서재헌 : 자주는 아니고 한두 번 같이. 아마 나이가 동년배인 것 같아요. 79년생.

▶ 박상수 : 그런 것 같아요. 79년생.

▷ 유승진 : 오픈하기 싫으신 것 같은데. (웃음)

▶ 박상수 : 전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웃음)

▷ 유승진 : 그래요? (웃음)

▶ 박상수 : 그런데 차호 대변인은 오늘 처음 뵙는데. 원래는 개혁신당은 이기인 사무총장이 늘 거의 했잖아요. 이제 새로 나오시는 건가요, 개혁신당.

▶ 차 호 : 입당한 지 얼마 안 됐습니다.

▷ 유승진 : 오늘 한번 새로운 케미 보여주실 거라고 기대해 보고요. 일단 출석체크부터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수O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오셨군요. 김희O님 그리고 이미O님. 아라홍O님. 박상수 파이팅이 왜 이렇게 많아요? (웃음)

▶ 박상수 : 제가 오늘 페이스북에 올리고 왔어요.

▷ 유승진 : 오늘 출연하신다고 예고하셨군요.

▶ 박상수 : 네. 제가 페이스북에 올리면 한 500명 정도 움직여요.

▷ 유승진 : 그래요?

▶ 서재헌 : 신천지는 아닌 거죠? (웃음)

▶ 박상수 : 그렇지는 않고. 한 500명 정도는 있습니다, 제가. (웃음)

▷ 유승진 : 차호 파이팅, 서재헌 파이팅도 올려주십시오. 한번 출발해보도록 하죠. 오늘 첫 주제는 김지용 후보자 청문회 얘기 안 할 수 없습니다. 일단 차호 대변인님, 총평부터 해보면 어떻습니까?

▶ 차 호 : 자중지란이죠. 중수청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데는 사실 이분의 수사력과 그리고 얼마나 이분이 좀 중립성을 지킬 수 있느냐, 이거를 해야 되는데 사실 질문들이 굉장히 유치했고 반대파에서는 친윤이다. 그리고 찬성하는 파에서는 또 반윤이다. 이게 기준이 어떻게 보면 또 윤석열 대통령이 돼버린 거라서. 윤석열 대통령과 가깝냐, 머냐가 초대 중수청장을 선정하는 데 기준이 됐다. 이것만으로도 조금 갑갑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 유승진 : 그러니까 친윤이냐, 반윤이냐 거의 검증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는 건데. 대변인님 보시기에 어떠세요?

▶ 박상수 : 사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조금 더 싸워주기를 원했는데.

▷ 유승진 : 그래요, 더 싸울 줄 알았어요?

▶ 박상수 : 더 싸워주기를 그랬는데. 조금 더 여여 갈등을 조금 더 강하게 드러내주기를 원했는데, 아마 강경파들이 다 법사위에 있잖아요. 그 강경파들이 가슴을 쳤을 거예요. 왜냐하면 중수청을 그냥 법사위에 둘걸. 그분들이 난리를 쳐서 행안위 산하로 보낸 거 아닙니까? 그래서 자기들이 청문회를 못하게 됐으니 김용민 의원, 박은정 의원, 서영교 위원장 이런 분들이 가슴을 쳤을 것 같다. 정춘생은 박은정만 못했고.

▷ 유승진 : 법사위랑 비교해보면 확연히 화력 차이가 나기는 했습니다만.

▶ 서재헌 : 그런데 또 민주당 의원이 그 정도 역할을 대안으로 한 것 같아요. 이게 친윤이나 반윤은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는데 어떻게 보면 왜 의원님들이 저렇게 하실까 생각해보면 권력에 결국에는 중수청장이 줄을 설 것인가, 말 것인가. 즉 이재명 대통령에게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면 이재명 대통령을 위해서 중수청장을 할 것인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 할 것인가, 이렇게 검증을 해보면 마지막에 주호영 의원도 이야기를 했어요.

대통령과 통화한 적 있냐? 없다. 일면식도 없다. 그리고 이야기하는 것 보면 답답한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인 소신이 있는 것 같아서 최소한 정권을 위해서 일하려고 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좀 나쁘게 이야기해서 그런 게 아니라 좋은 의미로는 검찰 조직에 헌신하고 충성하려고 하는 약간 태도나 이런 것들이 약간 보이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 유승진 : 보셨어요?

▶ 서재헌 : 왜냐하면 이렇게 뭐 얘기를 하면, 그러니까 이제 왜 이의제기서인가 하지 않았냐 했을 때는 결국에는 본인은 반대했는데 근거는 남지 않는다는 것은 조직을 생각한 것 같다. 그런 생각이.

▶ 박상수 : 그런데 정치 검사 1호, 2호를 윤석열, 한동훈을 지명했잖아요.

▶ 서재헌 : 박덕흠 의원이 하셨죠.

▶ 박상수 : 그러니까 그게 이제 반한 선언을 한 거잖아요. 그게 바로 정치 검사예요. 그게 정치 검사예요. 반윤, 반한 선언이. 그러면 확실하게 하는 김에 친명 선언도 하시지 그래요. 나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충성하겠습니다.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겠습니다.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러면. 강경파 조용해졌을 것 같은데.

▶ 서재헌 : 그런데 친윤, 반윤 의미가 없어요. 나는 궁금한 게 그러면 한동훈 의원에게 질문하고 싶어요. 한동훈 의원은 친윤이에요, 반윤이에요?

▶ 박상수 : 아니, 한동훈 의원은 정치인이잖아요.

▶ 서재헌 : 그냥 그렇게 똑같이 친윤, 반윤 이런 의미 자체가 없는 거죠.

▷ 유승진 : 말씀하신 건 그거 같아요. 어쨌든 중립성을 지켜야 하는 자리에 가는 후보자인데 거기에 대해서 친윤이냐, 반윤이냐는 둘째 치고 정치 검사 1호로 꼽아보라는 답변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라고 답변한 것 자체가 저는 이게 정치적 중립성에 조금 흔들리는 거 아니냐, 본인이.

▶ 차 호 : 중수청이 결국에는 나중에도 정치인 수사를 하게 될 텐데 취임하기 전부터 이렇게 순위를 매겨버리게 된다면 나중에 누가 이거를 공정하게 평가를 하겠습니까? 그리고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라고 아실 거예요. 나그네들 지나가다가 침대에 눕혀서 길면 자르고, 짧으면 늘리고. 딱 지금 민주당이 하는 작태가 그 침대를 연상시키고 있어서. 사실 어제는 뼈아픈 질문은 사실 민주당에서 더 많이 나왔던 것 같아요.

▷ 유승진 : 그렇죠. 그런데 그러면 정치 검사 1호라는 질문을 했을 때 어쨌든 이건 박덕흠 의원이 질문한 거잖아요.

▶ 서재헌 : 그래서 제가 이야기하려고 한 거예요. 민주당에서 한 게 아니고 국민의힘에서 한 것이잖아요. 의도 자체는 박덕흠 의원은 아마 한동훈 의원의 얘기를 듣고 싶었던 것 같은데 본인은 이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이었어요. 대통령이 아니고 전 검찰총장이라고 시절이라고 한 부분은 본인이 예전부터 생각한 것 같고.

▶ 차 호 : 그런데 제가 청문회를 쭉 지켜보면 특히나 이런 수사기관 청문회를 보면 이런 질문을 하세요, 많이들. 그런데 답변을 좀 어영부영, 중언부언해서 넘기시거든요.

▷ 유승진 : 조금 흐려서?

▶ 차 호 : 네, 그런데 이분은 명확하게 답변을 하신 것만으로 봐서는 자신이 어떤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거로 보일 수밖에 없는 거죠.

▷ 유승진 : 그러니까 답변을 안 했어도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 서재헌 : 또 어떤 질문은 두루뭉술하게 한 것 같은데요. 막 이렇게 얼버무린 것도 있고.

▶ 박상수 : 그게 왜냐하면 워낙 강경파에서 친윤 검사라고 이야기를 하고 그다음에 또 최근에는 친한 검사라고도 얘기를 했어요. 왜 그랬냐면 독직폭행 사건 때 위에 결재 라인에 이분이 있었대요, 김지용 이분이. 그래서 결재를 했다, 전자결재를. 그래서 친한 검사다. 그러니까 이제 박덕흠 의원의 질문은 굳이 선회하자면 하도 친윤 검사, 친윤 검사 그러니까 김지용 중수청장 편 들어주겠다고 그걸 불식시켜주는 질문을 던진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이렇게 논평을 하니까 박덕흠 의원이 그 정도까지 머리를 쓸 것 같지 않다는 이야기, 반발들을 많이 하시던데. 하여튼 그런 것 같은데 그렇게 했더라도 중수청장 후보자면 어떻게 대답해야 하냐면 이런 식으로 정치적인 성향을 테스트하려는 질문 자체가 중수청장으로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대답을 해야 해요.

그런데 거기에 대놓고 나는 반윤, 친윤, 친한이 아니라 반윤, 반한이라고 선언을 하는 순간 이 사람은 정치적 스탠스가 생긴 겁니다. 그러니까 정치 검사가 되는 거예요, 그때부터. 그래서 신임 중수청장이 되는데 정치 검사를 선언하고 들어갔네라는 생각이 드는 게 이제 좀 많이 아쉬운 장면이었다. 그리고 할 거였으면 그냥 사람에게 충성하셔라. 나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충성하겠습니다 선언하세요. 그러면 되잖아요.

▶ 서재헌 : 사람에게 충성하면 안 되죠. 진짜 이건 왜냐하면 저희가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사실은 유혹이 있었을 거예요. 중수청이 개문발차했잖아요. 본인의 입장에서는 검찰의 권력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겠습니까? 이거 핑계로 1년만 유예하자 했었으면 아마 저는 검찰 개혁은 물 건너 갔었을 수 있다. 지금은 죄송하지만 중수청장 후보 입장에서는 개혁, 정치 검찰, 개혁 이런 거에 대해서 주체는 아닌 거예요. 이분들 다 대상인 거잖아요. 그래서 그 역할을 하는 것이고 중수청장은 또 법상으로 행안부에 또 계속적으로 견제를 받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고. 설사 있다고 하면 가만히 있겠습니까? 바로 다 이제 견제가 들어가서 걱정할 이유는 없다.

▷ 유승진 : 그런데 좀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국민들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쨌든 검찰 없어졌는데 뭘 아직도 자꾸 이렇게 검찰 개혁 가지고서 싸우냐. 오히려 갈등만 드러났다는 시각이 하나 있을 수 있을 것 같고. 어쨌든 독립성을 갖고 수사를 해야 하는 7대 범죄 수사를 맡아야 하는 굉장히 중요한 자리인데 이 사람에 대한 수사력에 대한 검증은 별로 안 이루어진 것 같다는 비판이.

▶ 서재헌 : 그렇죠. 그래서 보면 그거는 검증이 됐다고 판단하시는 것 같아요, 형사부장 오래하셨기 때문에.

▷ 유승진 : 수사력은?

▶ 서재헌 : 수사력은 인정받았기 때문에 수사를 왜 못했어 하는 것보다는 왜 결재를 했고, 왜 이의제기서를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은 결국에는 권력에 줄을 설 것인가, 말 것인가 한 건데 권력에 줄을 설 것 같지는 않아요. 특히 저는 조금 이제 본 것은 친윤은 아니구나 한 게 윤석열 정권 시절에 방송하기도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이게 견제가 막 들어온다는 말입니다, 방송사에도. 그런데 그 당시에 장모 수사를 재기했다는 것만 봤을 때도 친윤은 아니다, 최소한. 그래서 권력에 줄을 서려는 분은 아니구나. 그런 생각이 저는 들더라고요.

▶ 박상수 : 이재명 정부에서 반윤 선언한 건. (웃음)

▶ 서재헌 : 대한민국 국민은 다 반윤인 거예요?

▷ 유승진 : 어쨌든 시작부터 스텝이 꼬였다. 뭐 이렇게 보시네요.

▶ 차 호 : 개문발차 얘기를 하셨는데 사실 문 열어놓고 출발했다. 그런 뜻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문 열어놓고 출발한 것에 그치지 않고 아예 기관사, 운전사조차 없이 출발을 한 거예요, 중수청 자체가. 그런데 중수청에서 이게 출범한 지 딱 처음이 수사를 뭐 1호, 이런 발표가 아니라 임은정 검사에 대한 징계가 1호가 됐다는 말이에요. 이걸 보면서 사실 국민께서, 정말 국민을 위해서 중수청을 만든 것이냐, 자신들의 권력 유지를 위해서 중수청을 만든 것이냐고 되레 질문을 하실 것 같습니다.

▷ 유승진 : 이분이 임 청장 기강은 잡겠죠, 내부 기강. 어떻게 될 것 같아요?

▶ 차 호 : 그래도 검사 출신이시니까 기강은 잡힐 것 같고요. 아까 검찰 개혁 말씀을 하셨지만 이분의 목표는 검찰 개혁보다는 아무래도 공소 취소에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 유승진 : 추미애 지사 얘기를 살짝 해보면 어제 추미애 지사가 자신은 왜 반대하냐고 주호영 의원이 물어봤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고 답변을 했습니다만. 추미애 지사의 비판은 오늘 인사청문회 보고서가 채택될 것으로 보이고 임명 수순으로 접어드니까 추 지사의 비판은 여기서 멈출까요?

▶ 박상수 : 아니요, 끝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추미애 지사는 대망론을 꿈꾸고 있어요. 왜냐하면 지자체장은 2026년에 이번에 당선되신 분들은 30년에 딱 임기가 끝나요. 30년은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해거든요. 그래서 30년 대선을 딱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지사는 전통적으로 대선 후보군으로 꼽히는 자리예요. 그러면 추미애 지사가 이제 남은 자리는 대통령밖에 안 남았습니다. 다 해봤잖아요.

그러면 이제 추미애 지사는 대통령으로 가야 하는데, 여기서 어떤 태세를 잡고 갈 것이냐인데. 검찰 개혁이라는 것이 어쨌든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한테는 계속 소구되는 거라는 말이죠. 그런데 그 검찰 개혁을 이재명 정부는 제대로 못했어. 이렇게 얘기를 하고 김지용 제대로 못했어. 계속 이렇게 끌고가서 선명성, 완전한 선명성이죠.

선명성으로 그쪽 자리를 딱 선점한 그다음에 30년 대선을 노리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그래서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위기는 대선 대망론을 꿈꾸는 추미애 지사와 감옥에 있는 이화영 부지사 2명에게서부터 시작된다고 저는 봅니다. 그리고 그걸 알고 있는 박지원 의원이 추미애 지사에게 우리 다 과거 밝히면 서로 추해지니까 그만하자고 얘기한 거다.

▷ 유승진 : 그런데 어제 추미애 지사 비판이 여기서 안 멈추고 이제 시작이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 서재헌 : 저는 멈출 것 같아요. 왜냐하면 검찰 개혁의 선점 효과도 물론 있겠지만 스타일 자체가 원래 추미애 지사가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스타일입니다. 스타일이고 본인이 대선을 나가기 위해서 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본인의 스타일인 것인데. 이게 김지용 중수청장이 임명이 되잖아요. 그러면 끝난 거예요.

그러면 저는 추미애 지사는 사실 경기도지사 산하기관에 저도 도지사 시절에 신용보증재단에 한번 있었는데 거기에 한 번씩 공무원들하고도 저도 직원이니까 안부 전화를 물으면 사실 진급 자체가 안 되기 때문에 굉장히 불만이 많아요, 사실.

그래서 이런 불만을 잠재워야 대선, 경선 후보라도 나갈 수 있는 상황이지, 지금 이 정도 상황에서 계속 검찰 개혁만 외치잖아요? 컷오프됩니다. 그 정도로 경기도에 심각한 어떤 불신이 있기 때문에 도정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는 거예요.

▷ 유승진 : 그런데 진짜 멈출 것 같아요? 멈추기를 바라시는 거예요?

▶ 서재헌 : 아니요, 멈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지금 상황이.

▶ 박상수 : 경기도에 가둬두고 싶겠죠. (웃음)

▶ 서재헌 : 상황이 그런 거예요. 사실 우리 민주당 내 의원들도 그렇고.

▷ 유승진 :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 차 호 : 저는 박 대변인님께서 추미애 지사가 대선을 도전한다, 생각하고 있다는 의견에 저는 반대를 하는 게 뭐냐 하면,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면 경기도를 그렇게 망쳐놓지는 않으셨을 거예요. 경기도를 풍비박산을 내놓으셨잖아요. 그런데 지금 경기도...

▶ 서재헌 : 풍비박산까지는 아닌데.

▶ 차 호 : 왜냐하면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경기도에 간부 자리가 1100개 정도가 돼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지금 인사를 아무것도 안 하고 계세요. 그런데 계속 지금까지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해서 일곱 차례, 여덟 차례 X에 글을 남기셨거든요. 그 시간에 경기도 도정을 먼저 살피셨어야죠.

만약에 본인이 정말 대통령이 생각이 있으시다면 이재명 대통령처럼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뭔가 성과를 내려고 노력하셔야 하는데 자꾸 중앙정치에 기웃기웃거리고 저 아직 여기 있어요라고 계속 국민들한테 잡음을 들려주고 계시잖아요. 그런 모습 자체가 저는 국민들께서 절대 추미애 지사를 대통령 후보로 생각을 안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박상수 : 그런데 추미애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을 지금 벤치마킹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재명 대통령 성남시장 되자마자 뭐 했어요? 전임자 탓하면서 모라토리엄 해버렸잖아요. 이게 이재명 대통령을 전국구적인 인물로 키운 거였거든요. 추미애 지사 하는 게 뭐냐 하면 경기도를 충분히 망쳐놓은 다음 전임자 탓을 하는 겁니다. 전임자 누구겠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을 저격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서 이재명 대통령 때부터 이 경기도가 이렇게 돼서 내가 지금 경기도 도정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망친 국정도 내가 되살리겠다. 이 논리가 되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보면 저는 의도적인 사보타주 같다. 그리고 이것을 기반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할 거리를 경기도에서, 경기도잖아요. 캐비닛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요. 경기도 캐비닛. 그걸 열기 시작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서재헌 : 경기도 캐비닛은 없고 서류가 있겠죠.

▷ 유승진 : 망쳐놨다는 거에 대한 반박은.

▶ 서재헌 : 그리고 추미애 지사가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고 대통령이 될 수 있죠. 4년 동안 남았기 때문에. 잘하시면 하는 전제가 있는 것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코로나기 때문에 부채가 당연히 늘 수밖에 없습니다. 신용보증재단에 있을 때 연 보증이 2조였는데 그때는 5조였고요. 그때로 또 돌아가면 대통령께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워낙 힘들었기 때문에 긴급적으로 또 수혈을 하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이해하셔야 합니다.

▷ 유승진 : 알겠습니다. 주관적인 평가니까요. 신천지 얘기도 한번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여여 갈등의 또 다른 불씨로 지금 나오고 있는데. 어제 갑자기 새벽에 밤에, 야간 회의를 열었던데. 공개를 하겠다, 어느 수위다. 이런 건 안 나왔던 것 같아요.

▶ 서재헌 : 그러니까 논의를 한 것 같아요. 이게 유출인지 모르겠지만 숫자 자체가 5만 명으로. 그래서 당대표께서도 숫자에 대해서 정확하지 않다. 수사가 들어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나 제보들이 신빙성이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이게 당원들도 착각하는 것이 신천지가 들어올 수도 있고 할 수도 있어요, 통일교도 들어올 수 있는데.

개별 자유 의사가 아니라 어떤 특정한 목적, 그리고 특정한 본부장이든 그 사람이 의도를 가지고 단체로 가입을 해서 뭐 경선이라든지 본인의 입맛에 맞는 후보를 선정하는 그 과정을 문제 삼는 것이지, 신천지나 통일교나 개별적으로 다 들어올 수 있다는 걸 한 번 더 강조드리고 싶죠.

▷ 유승진 : 내부 분위기는 어때요?

▶ 서재헌 : 다 달라요. 정청래 지지자분들께서는 신천지, 배후에는 정청래 대표가 있다고 낙인을 찍으면서 전당대회를 했다는 어떤 불신이 있는 것이고, 오해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굉장히 민감한 거예요. 왜냐하면 이게 아니더라도 받아들이는 분들은 그렇게 안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야간 최고위원회의도.

▷ 유승진 : 어쨌든 김민석 대표는 꽤 구체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박상수 : 그러니까 지금 당원민주주의가 양당 모두에서 굉장한 위협을 받고 있잖아요. 당원민주주의가 양당 모두 굉장히 절대적인 선으로 생각해 왔는데 신천지, 통일교 사태. 그리고 또 이번에 우리 당에서도 용인갑 같은 경우에 전화가 안 가고. 전화가 안 간 이유가 통신사 때문이라고 얘기하는데 통신사가 왜 안 보냈는지 저는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이러한 부분들이. 그러니까 처음에는 뭐 그분들이 개인이 스팸을 했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그게 아니라 나중에 이제 해명이 나온 걸 보니까 통신사에서 아예 전화를 안 했대요. 통신사에서 왜 전화를 안 합니까?

▶ 서재헌 : 로그 기록을 까면 되죠.

▶ 박상수 : 그러니까 일부 당원들에 대해서.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지금 보면 당원민주주의가 굉장히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어서. 제가 누누이 이야기를 했지만 이 신천지 문제, 민주당에서 먼저 제기한 거, 저는 민주당 굉장히 비판적인데 이거는 칭찬을 드리고 싶고 같이 양당이 이거는 같이, 그리고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해서 다 이번에 종교가 이렇게 들어오는 이거는 발본색원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협의를 하면 충분히 방법은 있거든요.

▷ 유승진 : 그런데 제 주관적인 얘기를 드리자면, 칭찬을 하기에는 아직 공개하겠다, 수사 의뢰하겠다, 이게 아직 안 나와서.

▶ 박상수 : 그래도 문제 제기를 하면서 해결을 하겠다는 첫 발을 뗐잖아요. 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 기술적인 저도 알아보니까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 신천지를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배되지 않으면서 신천지나 통일교 당원들을 발라내는 방법들이 있나 봐요. 그런 거를 지금 문제 제기를 시작했으니까 우리 당에서도 호응을 해서 그러면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도 다 같이 해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서재헌 : 그러니까 정치 개혁 특위. 정개특위에서 하게 되면 죄송하지만 용혜인 사태라고 해야 하나요. 비례 관련해서도 사실 논의를 해야 하는데 이거를 전체 틀로 해서 필요한 게 이중 당적 문제도 문제가 되는 거예요. 5만, 6만이 많다, 적다가 아니고 1표 차이로 또 당선이 결정이 되기 때문에 이중 당적, 삼중 당적, 사중 당적이 있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다 합쳐서 할 필요가 있어요, 사실.

▷ 유승진 : 개혁신당은 어때요?

▶ 차 호 : 사실 저는 이 문제를 오랫동안 문제시 해왔는데, 뭐냐 하면 신천지뿐만 아니라 통일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정치의 자유가 있는 것처럼 종교의 자유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어떤 종교든 와서 정치력을 행사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특정 종교뿐만 아니라 불교, 천주교, 기독교 할 것 없이 다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그 영향력을 행사해서 본인들의 지원금이나 정부의 보조금을 받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저희가 사실 정치권에서 종교계를 밀어내기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과연 이거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생각해보면 마땅히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요. 개별적으로, 산발적으로 들어와서 누군가의 오더를 받고 움직이는 자체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

그러면 그 정치권, 정당에서 스스로 자성을 하고 반성을 하고 변화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줘서 그걸 표로 획득해서 본인들이 주도권을 잡고 가야 하는데. 사실 그 방법이 요원하기도 하고 양당의 그런 모습들을 보면 그런 것들이 아예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유승진 : 그런데 짧게 이 얘기를 하나만 더 해보면 어쨌든 지금 친청계 최고위원들이 반발하고 있잖아요. 이거 유출자 누구냐. 벌써부터 이렇게 나오는데 지금 대표 취임한 지 100일 안 됐잖아요.

▶ 서재헌 : 50일 됐습니다. 견제의 의미도 있고 오해의 불신이 있어요, 보면. 보면 정청래 전 대표도 페이스북에 올린 것들이 다 자기를 향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게 아니다. 그리고 유출이라고 하는 그 단어는 동의하지 않죠. 유출이라는 게 한 게 없잖아요. 그냥 결과가 나왔고 수사는 아직 안 됐고 숫자는 이런 정도가 나온 것 같다는 정도인 것이지, 유출이라고 하면 이런 개인정보, 그에 대해서 죄송하지만 정청래 전 대표의 연관성 이런 것들이 있다, 없다, 이런 게 나와야.

▷ 유승진 : 기사가 어디서 나왔냐 이거죠.

▶ 차 호 : 그런데 정청래 전 대표가 발끈하는 이유는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대표가 정청래 후보를 타깃으로 해서 목표로 찍었지 않았습니까?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 이걸 그러면 송영길 의원한테 했겠습니까? 이거는 당연히 정청래 의원한테 한 얘기잖아요. 그러면 그렇게 얘기를 하고 이런 결과가 나오면, 결과 발표 왜 안 해요? 왜 뜸들여. 그냥 솔직하게 다 오픈하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거를 왜 오픈을 못하시는지 모르겠어요.

▶ 서재헌 : 이게 오해인데, 그때 돌아가면 김민석 대표가 지지율이 2, 30% 올랐어요. 그런데 언제 빠졌냐? 신천지 이야기하면서 빠진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김민석 대표 입장도 사실 정치적 실수, 아마추어가 아니거든요, 이분이. 그냥 가만히 있어도 되는 것인데 이런 정황이 있고 하다 보니까 경고성인 것이지, 정청래 대표는 신천지와 연결됐다고 하지 않아요.

▶ 차 호 : 아니죠, 이게 정확히 팩트를 짚어야 할 게 전당대회 때 김민석 대표와 정청래 대표의 지지율 차이가 벌어진 건 그때가 아니라 신천지 발언하기 전에는 초박빙으로 흘러갔잖아요. 1000표, 1000표 이렇게밖에 차이가 안 났어요.

▶ 서재헌 : 그 언급한 자체, 그러니까 3자 연합을 이기는 선거, 그때 상황을 돌아보면 저희 내부에서도 이제 김민석 대표를 지지하시는 분들 또한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왜 이런 얘기를 했냐? 그나마 그래서 확인해보면 특정 지지 후보가 아니라 경고성으로 한 거다. 이런 것도 있는 거예요, 사실.

▶ 박상수 : 저는 그러니까 김민석 대표가 분명히 정치적으로 이것 때문에 잃은 게 있어요. 그랬음에도 문제 제기를 했고 또 책임지고 지금 끝까지 공론화를 끌고가는 게 저는 이거는 칭찬해 주고 싶어요. 그리고 이거는 당리당략으로 접근하지 말고 우리나라 정치, 지금 총선이 이제 2년도 안 남았거든요. 그러면 앞으로 이와 같이 오염된 어떤 상태에서 경선이 이루어지게 되면 누가 이것에 대해서 납득을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빨리 이거는 같이 털고 갔으면 좋겠어요.

▷ 유승진 : 알겠습니다. 이게 어떻게 이슈가 작용할지 한번 지켜보기로 하고요. 외통위 국감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왜냐하면 강경화 주미대사가 박상수 변호사님, 하루 만에 말을 뒤집었군요. 백악관과 소통에 한계가 있다, 답답하다고 했는데 이튿날에는 소통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답변을 내놔서. 이거 어떻게 봐야 합니까?

▶ 박상수 : 처음에 하신 말씀이 진실인 것 같아요. 카메라 돌아갈 때 바로 즉각적으로 나온 말이지 않습니까? 집에 가서 생각해보고 다시 하는 이야기는 그거는 약간 이제 각색된 이야기고. 처음 한 말이 진심인 것 같고. 저는 그래서 다른 방송에서 강경화 주미대사가 우리 보수 정치권에 SOS를 쳤다. 그러니까 거울로 반짝반짝. 저 여기 있어요.

미국에서 너무 힘들어요, 지금. 살려주세요 하는 SOS를 친 것 같고. 그래서 그 뜻을 우리는 충실히 받들어서 이 대미 외교, 그다음에 미국과의 관계를 회복하는데 야당이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 더 이상 강경화 주미대사를 외롭게 만들면 안 되겠다.

▷ 유승진 : 강경화 대사의 모스부호 뭐 이런 건가요?

▶ 박상수 : 네, 모스부호. 살려주세요. 그런데 이제 집에 가서 보니까.

▶ 차 호 : 그런데 발언은 국감장에서 강경화 주미대사가 직접 하신 거고, 이 변명은 지금 대사관을 통해서 나온 거기 때문에. 저는 약간 입장이, 본인의 입장이 아닌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어느 정도 대사관에서도 이 강경화 대사의 발언에 대해서 위중함을 느꼈기 때문에 뭔가 잘리는 거 아니냐고 해서 압박에 못 이겨서 이런 얘기를 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 유승진 : 강경화 대사는 SNS를 안 하시나?

▶ 차 호 : 강경화 대사관이 국감에서 그런 얘기를 하셨죠. 백악관에 대한 소통에 한계를 느낀다. 이런 얘기를 하셨잖아요. 그리고 그다음 날에 주미대사관에서 백악관 고위 인사와의 소통이 본인이 원하는 만큼 잘 안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 유승진 : 그렇게 나왔었죠.

▶ 차 호 : 원하지 않는 만큼 이루어지지 않은 게 그걸 바로 국어사전에는 한계라고 하는 거죠. 같은 말이에요. 저는 같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서재헌 : 그런데 이게 또 대통령이 뭐 청와대실에서 전화를 받았네, 압박했네, 이렇게 굴복했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그러니까 이 발언을 하고 나서 뭐 지인들이나 또 언론의 반응을 봤을 거잖아요. 이게 보면 소통에 한계가 있다고 하잖아요. 이런 건 우리가 해야 해요. 평론가가 해야 하는데 본인이 주 담당자예요. 그러니까 이 얘기하면서 보면 우리 민주당 패널들이 한계가 있다. 자기, 제 얘기잖아요.

그러니까 이분 스스로가 한계가 있다고 하면 이제 약간 느낌이 역할은 못하고 이제 일을 못한다는 그런 식으로 계속 평가가 있었기 때문에 본인들, 즉 강경화 주미대사를 위해서 본인이 자기 방어한 것이지, 이걸 뭐 청와대라든지 외부에서 압박해서. 이런 대사, 이분도 알잖아요. 우리가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장관 스타일이 독자적 스타일입니다.

▶ 박상수 : 최전방 보병이에요, 주미대사는. 이렇게 사람들도 만나고 그 안에서 협상도 해야 하고 협의도 해야 하는데, 만나야 하는데 만나주지 않는 거야. 그러면 이제 한계를 느끼는 거죠. 왜 그런가 봤더니 본국에서 뭔가 계속 반미 시그널이 계속 올라오는 거예요. 나는 여기에 대해서 지금 뭔가 그래도 미국이랑 뭘 해야 하는데 이게 도움이 안 되니까 엇박자가 나니까.

그런데 이렇게 마침 구조대가 온 거죠, 우리가. 이제 야당에서 이렇게 구조대가 오니까 거기서 이제 SOS 신호를 펼치면서 제발 이걸 알려달라. 나 여기 지금 최전방에서 지금 보급도 끊기고 죽겠다. 지금 이거 아무도 만나주지도 않고 그렇다. 이런 거를 지금 사실 알린 것 같아요.

▷ 유승진 :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주신 게 저는 워싱턴 특파원을 해 봐서. 제가 주미대사관에 출입을 했었고. 이 대사가 만나려면 그 밑에 있는 공사, 참사관이 다 움직여서 어쨌든 어레인지를 한다는 말이죠, 약속들을. 그런데 이게 안 된다는 거예요. 그 얘기인 즉슨 본인만 안 만나주는 게 아니고 공사, 참사관들도 소통이 안 되고 있다는 얘기로 저는 그렇게 들렸어요.

▶ 서재헌 : 그러니까 소통에 한계가 있다는 거예요. 소통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한계라는 게 주관적인 거잖아요, 사실은. 전화해서 갑자기 만나서 해달라고 할 수도 있고 아니면 공문도 있는데 한계라는 게 주관적이라서.

▷ 유승진 : 외교부 장관까지 하셨는데 주관적일까요?

▶ 서재헌 : 소통의 한계, 즉 본인의 입장에서는 자유롭게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는 것에 한계가 있는 것이고.

▶ 차 호 : 그러면 대통령은 한미 관계 굳건하다고 계속 말씀을 하시는데 필드에서 뛰고 있는 사람은 한계를 느끼면 그것 자체가 일단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저는 정동영 장관이 미국이 틀렸다. 이런 발언을 하시는 게 같은 날 또 강경화 주미대사는 한계를 느낀다. 이러고 있는 게 저는 2026년에 북미월드컵에 나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홍명보 감독을 보는 것 같아요. 아무것도 안 하고 뒷짐 지고 서 있고 필드에 나가 있는 선수들만 죽어라 뛰고 있는데 자기는 전술, 전략 아무것도 없고.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 유승진 : 그렇게까지 보시는군요.

▶ 박상수 : 그러니까 이 한계를 느끼는 정확한 그 장면, 비유되는 장면이 우리 당 장동혁 대표가 차관보급을 만났을 때. 그러니까 차관보급밖에 못 만나고 있다. 이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지금.

▶ 서재헌 : 뒤통수 사진.

▶ 박상수 : 그런데 주미대사도 그러고 있으면 진짜 답답한 거잖아요. 제가 보기에 뭔가 파이프라인이 끊어진 것 같다. 소위 말하는 자주파 대 동맹파의 싸움이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재명 정부의 외교 안보 라인에. 그런데 동맹파들이 지금 SOS를 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너무 힘들어하는 거예요, 동맹파들이. 이거는 좀 민주당 내에서 해결해 줘야 할 것 같아요.

▷ 유승진 : 한동훈 의원이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청와대는 말 바꾸라고 압박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거는 그냥 정치적 수사입니까? 아니면 뭔가 근거가 있을까요?

▶ 박상수 : 그러니까 우리 입장에서는 어제까지 SOS를 하던 사람이 이렇게 반짝반짝하던 사람은 들어가고 갑자기 다른 사람들이 나와서 그거는 아니었습니다라고 얘기하니까 우리는 당연히 의심할 수밖에 없죠. SOS를 치는 분이 빨리 SNS라도 하시든가. 저 여기 있어요. 살려주세요 하시든가. 동맹파들을 저희는 보수는 응원하고 있습니다.

▷ 유승진 : 그렇군요.

▶ 서재헌 : 그러니까 이재명 정부에서 동맹 자주보다는 실력파겠죠. 실력파고 성과인데 이 부분은 냉정하게 얘기해서 개인적인 건데 트럼프라서 그런 것 같아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일관성 자체가 없고 워낙 왔다 갔다 하는 것이고 하다 보니까 예전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시절이나 이렇게 했을 때나 지금을 비교했을 때 분명히 그 당시 경험이잖아요, 한계라는 것은.

과거의 경험에 비췄을 때 분명히 그런 힘든 부분이 있는 것 같다는 것을 표현을 이렇게 소통에 한계가 있다고 하니 외부에서나 국민의힘에서는 이게 단절됐고 한미동맹이 균열이 되고 이렇게 공격의 빌미를 제공한 거죠, 사실은.

▷ 유승진 : 그러면 트럼프 얘기를 하셔서 트럼프 연관된 질문을 드려보고 싶은 건 골프 TF는 왜 만든 거예요, 이거는?

▶ 서재헌 : 저는 TF라는 게 그냥 거창하게 TF가 아니고 그냥 외교적으로 준비하는 것인데 이게 골프라는 것이 트럼프 입장에서는 이게 단순한 운동이 아니잖아요. 굉장히 더 중요한 거니까. 사실 왕관을 선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골프 치면서 그 대화를 하면서 결국에는 3500만 달러에 대한 투자 관련해서 대통령 입장에서는 솔직히 얘기하면 이게 뭐 하다가 조금 손해 보더라도 일단 먼저 하자 할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니까 워낙 본인들도 투자를 꺼려하는 투자에 계속적으로 요구를 하니까 이 부분은 조금 더 길게 봐야 할 것 같아요.

▷ 유승진 : 제가 드린 질문은 비판적인 게 아니고 골프 약속이 잡혔어요?

▶ 서재헌 : 그러니까 이렇게 미루어 짐작한 건 요청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미리 준비하는 그런 게 있을 수도 있겠죠, 사실은.

▷ 유승진 : 비서실장, 그 사람이 뭐 하자고 했었는데.

▶ 서재헌 : 그거는 저도 정확히는 모르죠, 사실은.

▷ 유승진 : 일정이 아직 잡힌 건 아닌 거죠?

▶ 서재헌 : 없죠, 아니죠, 사실은.

▶ 박상수 : 그러니까 일정도 안 잡혔는데. 그러니까 참사가 있을 때 골프를 치고 나서 그게 알려질 것 같은 상황에서 골프 TF가 발표된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 입장에서는 골프 TF 급조한 거 아니냐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 거죠. 그리고 참사가 있을 때까지 골프를 꼭 쳐야겠습니까?

▶ 서재헌 : 그런데 이것도 한계처럼 참사, 이거는 사고죠, 사실. 대구 쪽이잖아요.

▶ 박상수 : 참사예요.

▶ 서재헌 : 그거는 사고. 왜냐하면 노후화 건물이 천장이 무너지면서. 저는 대응 자체는 잘했다고 봐요. 다 대피하고 그게 오십 분 정도 그때 여러 가지 노인을 위한 행사를 위해서 급조된 장소, 빌려준 장소인데 거기서 천장이 무너져서 안전하게 넘어갔는데 경찰 입장에서는 신속하게 보고해야 하다 보니까 그때는 당연히 조금 이렇게 과한 정도로 대응한 것인데, 참사는 아니죠. 사건 사고죠, 사실. 그러니까 이걸 축소하는 것이 아니고. 그리고 또 골프 치시면서 대응했잖아요. 그런 논리면 사실 대통령께서 야당의 의원과도 골프 쳤기 때문에.

▷ 유승진 : 인명피해가 있는 사건이었던 만큼 조심스럽게 다뤄야겠죠. 그런데 이제 어쨌든 골프 본질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TF 얘기예요. 이 TF를 어떻게 보십니까?

▶ 차 호 : 저는 격세지감이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2024년에 윤석열 대통령 골프 친다고 황제 골프라고 그러면서 얼마나 비판을 민주당에서 많이 했습니까? 그때 한민수 대변인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도 어느 자리에 나가서 시민 혈세로 골프 친다고 비판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제는 당에서 TF를 만들어요? 지금 그럴 시기입니까?

대한민국 지금 안보가 흔들리고 있고, 외교는 불통이고, 서민 경제는 무너지고 있는데 골프 TF를 만든다고요? 이걸 국민들이 과연 납득을 하실까요? 저는 그게 사실 이해가 가지 않아요. 지금 김민석 대표가 당대표가 된 이후에 민주당 내에 14개 TF가 생겼는데요. 부동산 TF, 경제 TF 없어요. 그런데 골프 TF를 만든다고요?

▶ 서재헌 : 아니요, 아니요. 이거는 당에서 만든 게 아니고 청와대에서.

▶ 차 호 : 그러니까요.

▶ 서재헌 : 그리고 얘기했잖아요. 이게 트럼프여서 그래요.

▶ 차 호 : 당정 원팀이라면서요?

▶ 서재헌 :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건 우리가 당정 원팀이라고 하지만 당의 역할도 있고 청와대의 역할도 있어서 이 부분이 당에서 골프 지원하고 국회의원 차출해서 연습 라운딩 가고 이런 건 아니죠, 사실.

▶ 차 호 : 그거는 괜찮다고 보시는 거예요?

▶ 서재헌 : 괜찮은 게 아니고 청와대가 한 거고, 당에서 TF를 만들거나 한 건 아니고. 그리고 트럼프의 입장에서 골프가 당연히 사치적인 거나 운동이나 이런 것이 아니라는 거죠. 매개체니까.

▷ 유승진 : 그런 생각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쨌든 지금 한미동맹이 흔들리고 있다는 야권의 지적들도 있고 정보 협력에서는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이제 강경화 대사도 인정을 한 만큼 어쨌든 회복이 필요한데. 이거를 회복하는 그 일종의 방안 같은 거로 이게 골프 회동이 발표가 된 모양새가 돼버리면 이게 뭐 골프로 수습하겠다는 얘기냐? 이렇게 보일 수 있거든요.

▶ 서재헌 : 골프만 치면 안 되죠. 골프를 통해서 이제 국익을 얻어내야 하는 것이죠.

▷ 유승진 : 왜 발표했을까요, 이거를?

▶ 서재헌 : 발표를 했을 수 있고 아니면 기자가 취재했을 수 있고. 저도 정확하게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박상수 : 참사 날 골프 친 게 문제가 되면서 저희는 그 의심을 계속 안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참사가 맞아요.

▶ 서재헌 : 참사, 뭐.

▶ 박상수 : 인명피해가 있으면 참사가 맞습니다.

▶ 차 호 : 그러면 이게 외교를 다시 미국과 외교를 복원하고 안보를 공고히 하는데 골프가 매개체가 된다면 그러면 외교 통일부 장관을 조현 장관 말고 박세리 선수나 다른 골프선수로 바꾸시면 되죠.

▶ 서재헌 : 그러니까 제가 얘기한 건⋯

▶ 차 호 : 수단이 그거밖에 없냐는 거예요. 그게 한계인 거죠.

▶ 서재헌 : 수많은 것 중에 하나.

▷ 유승진 : 알겠습니다. 임광현 비서실장 얘기도 짧게 해볼까요? 어떻게 총평하십니까? 주변 여권에서.

▶ 서재헌 : 다 놀란 것 같아요, 사실은. 진짜 저도 깜짝 놀랐고. 저는 개인적으로 김민기 사무총장이 될 줄 알았거든요. 왜냐하면 저도 김민기 총장을 같이 조강특위에서 해봤었는데 정무, 균형, 실력 다 갖춘 분이에요, 이분이. 그래서 잘 몰라요, 사람들은 외부에서. 그런데 이분이 조금 그렇지만 현역 의원도 아니시고.

그런데 국세청장을 바로 비서실장으로 한 건 이것도 스타일, 계속 스타일인데.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은 그냥 일 잘하면 그냥 우선순위가 성과예요, 성과. 그래서 보수 쪽에서도 어떻게 보면 여러 가지 인사를 추천도 받고 실질적으로 하고 안타깝게 청와대에서 일하시다가 나가신 분들 중에는 홍준표 또 그쪽 라인이 있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이기 때문에 지금은 비서실장이 단순한 비서실장이 아니고 5년을 봤을 때 저는 중간 계투, 굉장히 중요한 거거든요. 이걸 마무리 구원투수까지 하게 됐을 때 안정감과 실력을 다 겸비해야 해서 선발투수, 강훈식 선발투수도 잘했는데 계속할 수 없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안정감을 위해서 성과에 대해서 저는 잘 된 인사인 것 같아요.

▷ 유승진 : 훈식이 형 이상으로 기대하십니까?

▶ 서재헌 : 더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이분의 스타일이 국세청에서도 되게 유명한 게 저승사자예요. 외모는 얌전하고 젊잖으신데 일에 있어서는 굉장히 독할 정도로.

▶ 박상수 : 그런데 이게 완전 대한민국 최고의 로열패밀리잖아요. 이번에 국세청장했다가 비서실장하고 그다음에 부인은 휴스턴 총영사하고.

▷ 유승진 : 외교관은 아니라고.

▶ 박상수 : 네, 휴스턴 총영사하고. 처남은 이제 대장동 변호사 하다가 사실 헌재재판관 물망에 올랐던 분이지 않습니까?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로열패밀리가 되는 거라서 이게 또 대장동 변호사와 연결고리가 있는 게 아니냐고 야당은 당연히 의심할 수밖에 없고. 그런데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이 하나 있어요. 이걸 보면서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이 있는 게 이게 뭐냐 하면, 이건 지금 제 생각이에요. 순수한 제 생각인데.

▷ 유승진 : 개인 의견입니다.

▶ 박상수 : 김지용 중수청장으로 공방을 하는 게 조금 애매했어요, 제가 보면서. 검사 출신 중수청장 임명하는데 여당 내부에서 이렇게 한다? 단순히 검찰 개혁 때문일까? 그런데 중수청은 이게 정치인들 수사하는 자리거든요. 거기에 검사 출신을 앉히는 거거든요. 지금 공소청장에는 지금 이야기가 나오는 분이 연수원 18기 동기인 문무일 전 검찰총장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저희가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확실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연수원 18기 동기로서 그 사람을 만약에 임명한다? 그다음에 비서실장에 국세청장 출신을 앉힌다? 자, 그러면 머릿속으로 딱 돌아가는 게 뭐냐 하면 대통령이 사정 정국을 열 때 옛날에 썼던 두 카드가 뭐냐 하면 검찰과 국세청이에요. 두 개로 사정 정국 밀고 들어갔거든요. 그랬는데 검찰이 지금 깨졌잖아요.

그렇지만 검찰 내부에 공소청장과 중수청장 자리에 검사 출신과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들리는 하마평이 있으니까 연수원 18기 동기를 이렇게 앉힌다. 그다음에 거기다가 국세청장을 비서실장으로 앉히고 비서실장에 지금 얘기하는 거 들어보니까 국세청의 저승사자였다면서요.

저승사자에 자신의 심복을 국세청장에 앉혀. 그러면 포진이 완성되는 거죠.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지금 3년 차 들어가면서 총선을 앞두고 여여 갈등 내부에서 특히 추미애 지사나 이런 분들이 이렇게 해서 나오고 있잖아요. 이거를 군기를 잡고 들어갈 사정 정국을 얼기 위한 포석이 아닌가. 어때요? (웃음)

▶ 서재헌 : 박상수 대변인께서도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감찰관 비서관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을 잘하면 가는 것이고. 그냥 이제 뭐 상상 속에 나래를 펼친 것인데 대통령의 그런 의도가 있으면 중수청 핑계 대고 그냥 지금 1년만 유예하자고 하면 더 큰 검찰의 사냥의 권력기관을 가질 수 있는 것인데 그런 걸 안 하는 것이고 또 국세청장 출신이지만 또 지금 현역 의원이고 진짜 이건 개인적인 것인데 로열패밀리 이런 부분은 다 하는데 비서실장 자리가 사실 좋은 자리인가 생각은 있는 거예요, 사실은.

▷ 유승진 : 그러니까 이런 의심을 하시는 출발점이 어쨌든 이 세무 하는, 국세청장이 경제수석이 아니라 비서실장으로 가는 게 특이하다고 보시는 것 같아요.

▶ 차 호 : 특이하죠. 아까 말씀주신 것처럼 로열패밀리 얘기해 주셨잖아요. 처남은 대장동이나 공직선거법 변호사 출신에다가 배우자는 복지부 출신이에요, 심지어. 그런데 주휴스턴 총영사 가셨죠. 그러니까 정부 요직에 특정 집안이 그거를 다 관여하고 있어요. 이거를 우리는 세도정치라고 하죠.

아까 로열패밀리 얘기를 하셨으니까 갑자기 조선시대 철종이 생각나는데. 철종이 무너졌던 건 세도정치 때문이에요. 특정 가문한테 직을 다 몰아줬기 때문에. 한 번이면 우연이죠. 두 번이면 경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 번이면 이게 시스템이에요. 이재명 대통령은 아까 인사 뭐 스타일 말씀하셨는데 적재적소가 아니라 저는 친재적소. 이재명이랑 친하면 그냥 누구든 다 어디든 기용하겠다. 그게 보이는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 서재헌 : 개인적으로 비서실장보다 국세청장 자리가 더 좋은 것 같은데.

▶ 차 호 : 보통 대통령보다는 비서실장이 힘이 더 세다고 이야기하죠.

▷ 유승진 : 예상치 못한 인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오는 것 같기는 합니다. 댓글 읽으면서 마무리를 해드릴게요. 유진O님이 개혁신당 차호 야호. 응원합니다.

▶ 차 호 : 감사합니다.

▷ 유승진 : 우리 서재헌 부대변인님 응원 댓글 좀 올려주세요, 여러분.

▶ 서재헌 : 가족들 동원하겠습니다. (웃음)

▶ 박상수 : 적지에서 고생하시는데. (웃음)

▷ 유승진 : 모닝캅님이 박상수님 오늘 왜 이렇게 잘생겨 보임?

▶ 박상수 : <채널A> 분장이 저랑 잘 맞습니다. <채널A> 헤어 메이크업이 최고예요.

▶ 차 호 : 맞아요, 진짜.

▷ 유승진 : 박상수 변호사님에 대한 칭찬도 있었고요. 김용태 의원님도 기다린다고 하셔서 이어서 김용태 의원 모시고 <시그널 Pick> 코너 진행해보겠습니다. 세 분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지지율(5%이상 기재)

*김민석 vs 정청래 vs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7.8%, 김민석 30.3%, 송영길 12.3%

*민주당 차기 당대표 1순위
정청래 33.7%, 김민석 22%, 송영길 11.7%, 고민정 5.1%
조사의뢰 : 뉴스토마토
조사기관 : 미디어토마토
조사일시 : 2026년 7월 6~7일, 230~21일
조사방법: 무선 ARS 100%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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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시그널]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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