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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최대 위기…출구조사 초박빙

2026-10-28 19:28 국제

[앵커]
이란 전쟁의 확산이냐, 종전이냐, 큰 영향을 미칠 이스라엘 총선 투표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모두 끝났습니다.

재집권을 노리는 네타냐후 총리도, 반 네타냐후 진영도 모두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데요. 

출구조사를 보면 그만큼 초박빙입니다.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인데 누가 앞서고 있는지, 국제부 뉴스룸 박자은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질문1) 박자은 기자, 결과가 어떨 것 같습니까? 윤곽이 좀 나왔나요?

[기자]
수작업으로 개표가 진행돼 최종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거취가 걸린 이번 선거는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76% 이상 개표된 상황에선 네타냐후 총리 지지 진영 54석으로 반 네타냐후 진영을 7석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느 쪽도 전체 의석의 과반인 61석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캐스팅보트를 쥔 아랍계와 연립정부 구성이 쉽지 않아 향후 진통이 예상됩니다. 

다만 일단, 양측 모두 승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질문2) 결과에 따라 중동 전쟁 어떻게 되나요?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이란전의 향방입니다.

네타냐후가 재집권하면 강경 노선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네타냐후는 오늘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이란의 위협을 완전히 제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온건 우파인 반대 진영이 집권하면 군사적 압박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다만 양측 모두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하면 재선거를 치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네타냐후가 과도정부 총리직을 유지하면서 군사적 긴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이승훈
영상편집:이혜리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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