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산하 게임사 액티비전의 '콜오브듀티' 시리즈 최신작 '모던워페어 4' 트레일러. 사진=뉴스1
유가족과 피해자에게도 공식 사과했습니다.
액티비전은 30일 언론에 전달한 공식 입장문에서 "해당 영상 자료는 오는 11월 12일 배포될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전면 삭제 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일로 깊은 상처를 입으셨을 유가족과 피해자, 그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논란은 지난 23일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에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실제 현장 영상이 삽입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습니다.
북한의 남침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가상의 상황을 다룬 이 게임은 전쟁으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묘사하는 과정에서 실제 참사 영상을 사용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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