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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직할 ‘국방드론본부’ 창설…“실제 전투력으로 창출”

2026-11-02 14:53 정치

 사진출처 : 뉴스1

국방부가 기존 드론작전사령부를 개편해 국방드론본부를 창설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북한 무인기 도발에 대응한다며 드론사를 창설했는데, 3년 2개월 만에 해체되고 새 조직이 생긴 겁니다.

오늘(2일) 국방부는 이두희 차관 주관으로 경기 포천 소재 국방드론본부 창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드론본부는 전군의 드론·대드론 정책과 전력 확보를 총괄하고, 드론 작전임무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각 군에게 넘깁니다.

국방드론본부의 주요 임무는 ▲드론 작전개념 발전 및 전력소요 검토·조정 ▲첨단기술과 드론의 군사적 활용 가능성 검증 ▲군용 드론의 안정적 확보와 효율적 운용을 위한 제도 개선 ▲민간 첨단기술을 작전 소요와 연결하는 등 드론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 4가지입니다.

조직 규모는 기존 드론작전사령부 본부의 작전·군수·전투지원 기능이 축소되며 대폭 줄었습니다. 280명이던 정원이 약 100명 규모로 재편된 겁니다.

이두희 차관은 "전장의 변화와 기술발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새로운 드론 작전개념을 발전시키고 이를 실제 전투력으로 창출해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전민영 기자 [pencak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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