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6-14 19:22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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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속 가수들이 잇따라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동생인 양민석 대표이사가 함께 사퇴했습니다.양현석 대표는 치욕적인 말들이 사실처럼 이야기되고 있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경찰은 필요하면 양 대표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가수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양현석 대표의 개입 의혹을 폭로한 여성 한 모 씨가 추가 의혹을 공개했습니다. 3년 전 양 대표에게 불려가 비아이 마약 의혹을 덮으라는 협박을 당했다는 내용입니다.

3. 고유정의 현 남편이 석 달 전 숨진 아들을 고유정이 살해했는지 수사해 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남편은 지금이라도 철저한 수사를 통해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U20 마지막 훈련...사실상 내일밤 결승 ? 스포츠
20세이하 축구 대표팀이 결승전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여전히 유쾌한 분위기로 마지막 담금질을 했습니다.
결승 상대인 우크라이나는 훈련 장면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민감한 모습이었습니다.

5.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사회장 추모식이 엄수됐습니다. 시민 2천여 명의 배웅을 받으며 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에 합장됐습니다.

6. 홍상수 감독이 아내와의 이혼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법원은 배우 김민희 씨와 불륜 관계인 홍 감독에게 결혼 파탄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이혼을 청구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7. 중동 오만해에서 일본 유조선 등 선박 2척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미국은 증거 영상을 공개하며 배후가 이란이라고 주장했고, 이란은 "미국의 자작극“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