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여권에서는요. 윤 전 총장의 연설 태도와 표정을 가지고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 전 총장이 연설과 질의응답을 하면서 고개를 좌우로 둘러보는 모습이 다소 조금 많았다. 이 점을 지적한 것 같은데 영상 잠시 보실까요. 지금 최민희 전 의원은 보는 사람이 불안할 정도였다. 이런 식으로 비판을 했고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지금 본인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서 연신 고개를 젓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비판을 했는데. 글쎄요. 이 비판의 내용이 연설문이나 입장 발표 내용의 본질에 조금 벗어난 지적이 아니냐, 조금 인신공격성 지적이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긴 해요.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네. 저도 50분을 꼬박 다 봤거든요. 고개를 양쪽으로 많이 움직인다고 하는 생각은 했어요. 저걸 세어본 사람은 740번이라고 얘기를 하던데. 제가 세어본 건 아니니까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아마도 그전에 검찰총장을 할 때는 기자들 만나서 얘기할 때 저렇게 왔다 갔다 하면서 할 필요 없거든요. 그런데 정치인들이 대개 보면 양쪽의 프롬프터가 있을 때 여기 봤다 저기 봤다 하지 않습니까. 양쪽 읽으려면. 아마 그런 것들이 있어서 그리고 또 기자들이 2층에도 있었고 3층에도 있었고 양쪽을 봐가면서 모두 변화를 주면서 하려고 했던 것 같긴 한데.
그걸 이제 워낙 많이 하다 보니까 그게 무슨 잘못된 버릇이다. 이런 지적이 있었던 건데 제가 보기에는 아무래도 검찰총장을 할 때는 한두 마디 자기 얘기만 하고 가면 끝나거든요. 50분한 건 처음이었을 거예요. 그렇게 많은 기자들 앞에서. 아마 조금 긴장도 했을 것이고, 그러다보니까 이마의 땀 방울도 맺히기도 했다고 그러는데. 앞으로 시간이 흘러가면서 조금 더 자연스럽게 그런 것들이 적응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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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