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윤 전 총장은 이재명 지사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는 24년 전에 성남지청장에서 근무할 때 당시 변호사였던 이재명 지사를 자주 본 적이 있다면서 굉장히 열심히 하시고 변론도 잘했다. 이런 대답을 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직접적인 평가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야권 유력 대권주자가 여권의 유력 대권 주자를 언급한 건데 이재명 지사는 아무 반응이 없는 상황입니다. 반응이 없는 것도 반응이다. 이런 말도 있기는 한데 전혀 다른 반응이었어요. 이재명 지사에 대해서 물론 질문을 받고 하는 얘기였지만 좋은 얘기를 했는데. 어제 다른 정치인들과 비교해서 이재명 지사는 윤 전 총장의 출정식에 대해서 또는 언급에 대해서 어떤 입장도 지금 공식적으로 내놓은 게 없는 것 같아요.
[이두아 변호사]
아까 김경진 의원님이 말씀하셨지만 다른 후보들이나 아니면 당직자들이 말하는 게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사실 자신의 발언이 한 번이라도 더 보도되길 원해서 그러는 건지 잘 모르겠다 싶었거든요. 이것처럼 이재명 지사의 입장에서는 이걸 각을 세워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제일 앞서나가는 후보니까요. 그래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바람직한 게 아닌가 판단하고 전략적으로 행동한 거고요.
그리고 또 그것도 있겠죠. 이재명 지사는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을 때 뭐라고 그랬냐면 모른다고 그랬어요. 전혀 모른다고 했는데 윤석열 전 총장은 아마 공판검사와 변호사로 형사법정에서 봤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개인적으로는 모르는 게 맞죠. 그렇지만 활동하는 모습은 봤으니까 친분은 없지만 안면은 있는 거죠, 그렇죠. 그러니까 답이 서로 다른 것 같은데 저는 윤석열 전 총장이 일문일답에서 이재명 지사에 대한 평가, 그리고 나중에 나오겠지만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한 평가. 인물에 대한 평가는 정치인이냐, 법조인이냐를 떠나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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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정우식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