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반도체 중심 인재는 개혁신당에 없다”며 비례대표 명단에 반발했는데요.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기자회견 23분 전에 돌연 취소를 한 거죠.
Q. 그러면 탈당이나 거취 문제는 말을 안 한 거네요?
결국 기자회견은 없었지만 취소되기 전까지 개혁신당, 상당히 혼란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허은아 /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오늘,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지금 고민 지점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탈당은 아니셨으면 좋겠다라는 그냥 희망 섞인 말씀을 드립니다."
[천하람 /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양향자 원내대표께서 요구하시는 거를 조금 납득하기 어려워하는 분위기이긴 합니다. 갑자기 왜 이러시나. 다들 조금 사실은 당황해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Q. 뭐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기자회견은 왜 취소한 거예요?
일단 당과 논의를 더 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취소했고요.
거취 결정은 보류라는 입장인데요.
새로운미래 입당설까지 돌자 양 원내대표, "새로운 미래 측과 만나거나 통화하지 않았다"고 일축했습니다.
양 원내대표 뿐만이 아니고, 이준석 대표 측근인 김철근 사무총장도 비례 공천 탈락해 반발했었죠.
이준석 대표, 공개적으로 불편함을 내비쳤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오늘,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제가 비례대표 상위순번 받는거 포기하고 지역구 출마해서 화성에서 발이 부르트도록 다니고 있는건데 사람들이 만약에 그걸(비례) 안 주면 탈당하겠다 이런 식으로 하는 거 보고 저 굉장히 한 지난 2주 동안에 환멸감이 들었습니다."
상대당 공천 문제 있다 지적하다가 결국 내부 갈등 빚는 모습, 거대 양당이나 제3지대나 비슷한 것 같네요.(다똑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