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가 박왕열의 외조카인 '흰수염고래' 이모 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수사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는 박왕열을 도와 2024년부터 마약 밀수를 담당해 국내 유통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 받는 인물입니다.
합수본은 오늘(21일) 박왕열에 대한 혐의 입증 보강 작업을 마무리 짓고 내일(22일) 구속 기소할 방침입니다. 박왕열의 구속 시한은 내일까지 입니다.
합수본은 이 씨가 필리핀 교정시설에서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확보해 분석중입니다. 이 씨가 박왕열을 비롯해 다른 공범들과 연락한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수본은 지난 12일 검사 1명과 수사관, 경찰 등 9명을 필리핀 마닐라로 보내 일주일가량 현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감된 이 씨를 포함해 한국인 교민들에 대한 면담 조사도 벌였습니다.
박왕열은 합수본 조사 과정에서 마약 유통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밀수는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