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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령 카슈미르 산골 도로서 버스 추락…최소 21명 사망

2026-04-21 07:08 국제

 2024년 12월 사진으로 인도 뭄바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람들이 전동 인력거 오토릭샤 잔해 주변에 모여 있다.(사진=AP/뉴시스)

인도 북부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승객 수십 명을 태운 버스가 협곡 아래로 추락해 최소 21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20일) AP·EFE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잠무 카슈미르 우담푸르 지역의 히말라야 산악지대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급커브길에서 오토바이와 충돌한 뒤 도로를 이탈, 약 3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19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2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또 약 45명이 부상을 당했고, 주변 여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미트 샤 내무부 장관은 SNS에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현지 행정당국은 총력을 다해 신속히 구호·구조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이번 사고에 대해 애도하고 사망자 유가족에게 20만 루피(약 315만 원), 부상자에게 5만 루피(약 79만 원)의 위로금을 각각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이런 사고 대부분의 원인으로 도로 부실 관리, 노후 차량, 무모한 운전 행태 등이 꼽힌다고 AP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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