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포-11형라 시험발사를 참관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0일) 미사일총국이 전날(19일) "개량된 지상대지상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라형의 전투부위력평가를 위한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시험발사 현장을 참관했고 김정식 당 중앙군사위원, 장창하 미사일 총국장, 전방부대 군단장들이 동행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36km 계선의 섬 목표를 중심으로 설정된 표적지역으로 발사한 미사일 5기가 12.5~13ha 면적을 매우 높은 밀도로 강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면적은 축구장 약 18개 크기에 해당하는데, 지난 6~8일 집속탄 시험발사 당시 타격 면적인 6.5~7ha 대비 약 2배 정도 증가한 수치입니다.
북한이 밝힌 136km 사거리는 개성 등 북한 남쪽 지역으로 미사일 발사대를 전진 배치시켰을 때 주한미군기지가 있는 경기 평택은 물론 충남 천안까지도 닿을 수 있는 범위입니다.
김 위원장은 "고정밀타격능력과 함께 필요한 특정표적지역에 대한 고밀도진압타격능력을 증대시키는것은 군사행동실천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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