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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며칠 내 이란 연계 선박 나포 작전 실시…호르무즈 해협 넘어 세계 전역”

2026-04-19 14:50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뉴시스

미군이 이란과 연계된 선박에 대한 ‘나포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1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군이 수일 내 국제 해역에서 이란과 연계된 유조선과 상선에 승선해 나포하는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중동 지역을 넘어 전 세계 해역에서 이란을 지원하는 선박을 추적·차단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조치는 미국이 이란 항구와 연안에 대한 해상 봉쇄를 시행하는 가운데, 이를 전 세계 해역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며 “해상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이란 관련 선박에 대해 회항을 지시하는 등 해상 통제를 강화해 왔으며, 나포 작전이 실제로 실행될 경우 중동을 넘어 글로벌 해상 긴장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신들은 이번 조치를 두고 이란의 석유 수출을 차단하고 협상에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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