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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위기 재발에 백악관 상황실 회의 소집”

2026-04-19 09:12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와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논의하기 위해 백악관 상황실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현지시각 어제(18일) 미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상황실 회의는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스콧 베선트 재무 장관 등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CNN 등 방송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행정명령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고위급 인사들이 잇따라 백악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이런 움직임이 “트럼프 행정부가 휴전 시한 임박을 앞두고 협상과 전투 재개 가능성을 저울질하는 데서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밝힌 지 하루 만에 전면 봉쇄를 선언하고 유조선 공격을 감행한 게 이번 회의 소집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현지시각 어제(18일) 영국 해상무역운영국(UKTMO)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인도 국기를 단 선박 두 척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펀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실 회의 후 워싱턴DC 인근 자신의 골프장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아주 좋은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건 아주 잘 풀리고 있다(working out very well)"고 말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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