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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정청래와 모란시장 방문…강득구 “대법원 판결 후 출마? 동의 못해”

2026-04-19 14:22 정치

 출처 뉴스1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오늘(19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김병욱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등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모란시장을 찾았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SNS에 "성남에서 정치를 했던 사람으로 '경기도 원팀' 행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함께 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득구 민주당 최고위원은 김 전 부원장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힘을 실었습니다.

강 최고위원은 오늘 SNS를 통해 "일각에서 (김 전 부원장이) 대법원 판결 후에 출마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동의할 수 없다. 우리가 스스로 조작기소라고 규정하면서 피해자에게 무죄를 먼저 입증하라고 요구하는 건 정치 책임을 사법에 떠넘기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식 민주당 의원도 강 최고위원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김 전 부원장 출마는 검찰개혁에 대한 민주당의 확고한 원칙을 주권자로서부터 승인 받고자 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경기 안산갑, 평택을 등에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어제 자신의 SNS에 "내란과 정치검찰 심판 선거에서 김용 출마는 역풍이 아니라 순풍"이라고 적었습니다.

당내 일각에서 대법원 판결을 앞둔 김 전 부원장의 출마를 두고 우려하는 기류가 감지되자 이를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공당인 민주당이 대법원 판결을 앞둔 후보자를 공천했던 예가 없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 등을 받았다는 혐의로 1,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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