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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표명’ 조상원 차장검사 “탄핵에서 무고함 밝혀져” [현장영상]
2025-05-21 09:05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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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가 동반 사의표명한 사실이 어제(20일) 드러났습니다.
조상원 차장검사는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수사지휘를 맡고 있었고, 김 여사에 대해 지난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는데요.
부실 수사를 이유로 탄핵소추됐다가 지난 3월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한 지 두달 만에 사의를 표명한 것입니다.
어제 퇴근길 기자들과 만난 조상원 차장검사는 "탄핵에서 8대 0으로 무고함이 밝혀졌다"며 "(수사를) 다시 궤도에 올려놓고 어느 정도 마무리 안착이 됐다고 생각해서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사의를 표명한 배경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