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테트라포드 아래 추락한 50대 사망

2025-10-11 09:47   사회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어젯밤 11시 3분쯤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앞 방파제에서 사람이 빠져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과 부산해경은 2시간 가량 수색을 벌인 끝에 심정지 상태인 A(50대)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A씨가 테트라포드 위에 올라갔다가 구조물 사이에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배영진 기자 ica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