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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양대노총 집회…신고인원 10만 명
2025-11-08 07:31 사회
광복 80주년 기념 양대노총 결의대회. 사진=뉴스1
오늘(8일) 서울 도심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25년 전국노동자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오후 2시 여의나루역 1번 출구 여의대로에서 '완전 새로운, 다시 쓰는 노동! 2025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신고인원은 5만 명입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후 3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 장충단로에서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2025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노총은 오후 4시부터는 을지로 1가와 종로 2가 방면으로 나눠 약 1시간 가량 행진할 예정입니다. 신고인원은 한국노총과 마찬가지로 5만명입니다.
본 집회 전에는 각각 사전 대회가 진행됩니다. 양대 노총 모두 노동기본권 보장과 근로기준법 개정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수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 관리에 주력할 전망입니다.
김지우 기자 pikachu@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