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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尹에 11일 오전 10시 출석요구서 발송

2025-11-08 13:26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수공무 집행 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재판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 영상 캡처)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11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재차 통보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대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불발됐습니다.

특검이 윤 전 대통령에 관한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우선 재소환 통보 카드를 꺼냈습니다.

특검은 오는 28일 수사 기간이 만료됩니다.

특검은 그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 조사 필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수사 내용이 방대해 여러 차례 조사를 진행해야 하는 만큼 일정을 더 미룰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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