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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尹 궤변’ 받아 적는 장동혁…비판 넘어 단죄받아야”
2025-12-04 10:49 정치
출처 : 뉴시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라고 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내란 공범의 길을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과 똑같은 궤를 그리는 장동혁 대표의 행태는 비판을 넘어 단죄받아야 할 수준"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의 궤변을 받아 적고 내란 세력의 논리를 그대로 확산시키는 그런 분이 어떻게 공당의 대표를 자처할 수 있냐"며 "단순한 정치적 편들기가 아니라 내란 논리의 복창"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의 책임은 타협도, 용서도 허용되지 않는다"며 "민주당은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추종 세력 모두를 법과 역사 앞에 심판받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