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동원훈련 보상비, 최저임금 이상으로 현실화해야”

2026-01-12 17:42   정치

 출처 뉴시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방부를 향해 "동원훈련 보상비를 최저임금 이상으로 현실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오늘(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올해 동원훈련 보상비를 약 15% 인상해 최대 9만5천 원을 지급할 계획이나, 여전히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며, 훈련장 시설과 장비 역시 미흡하다는 현장의 지적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역병 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예비군 규모가 적정한지, 보다 효율적인 훈련 방식 도입을 통해 연간 최대 32시간에 달하는 훈련 시간을 조정할 수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실장은 또 국내 체류 외국인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이주민 정책에 대한 보다 전략적이고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3D 업종 인력 수급에 머무르지 않고 고급 인재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외국인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