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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청계 “소나무당도 합당” vs 정청래 “생중계 토론하자”
2026-02-04 19:1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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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권리당원 1인 1표제를 성사시키며 당원 권리를 강조한, 정청래 대표, 합당도 당원 뜻에 따르겠다며, 재차 추진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반청계 반발은 더 커지면서 전면전 양상입니다.
면전에서 대권놀이냐, 알박기냐 직격이 이어졌습니다.
최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정청래 대표 바로 옆에 앉은 이언주 최고위원, 합당은 '차기 알박기', '조국 대통령 만들기가 아니냐'고 거칠게 몰아쳤습니다.
[이언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특정인의 대권 놀이에 민주당을 숙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냐, 차기 알박기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황명선 최고위원이 정 대표를 쳐다보며 합당 논의 중단을 공개 요청하자
[황명선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합당 논의를 멈추는 대표님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정 대표가 쓴웃음을 터뜨립니다.
"이 현실이 가슴 아팠다"며 가슴팍을 친 강득구 최고위원은 지방선거 이후 '진짜 합당'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득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조국혁신당 만이 아니라 소나무당까지 합친 진짜 합당을 우리는 지방선거 압승 이후에 추진할 것을…."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도 즉각 환영했습니다.
친청계 지도부도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성윤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집안에서는 치열하게 싸우더라도 집 밖에서는 힘을 합쳐야 합니다. 이게 상식이 아니겠습니까?"
정 대표는 "합당은 당원 뜻에 달려 있다"며 합당 생중계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토론회 전 과정을 생중계하는 것이 맞고 그 과정을 당원들께서 지켜보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한다."
친명계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정 대표는 진퇴를 걸고 분열 수습하고 합당 제안 철회하라"며 정 대표 거취까지 언급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정다은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