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8개월간 12억 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1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10일 서울구치소에 재구속된 이후 지난달 9일까지 2만7410차례에 걸쳐 총 12억4028만만 원의 영치금을 받았습니다.같은 기간 서울구치소 수용자들이 받은 영치금 중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8월 12일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이후 지난달 9일까지 4554회에 걸쳐 9305만 원의 영치금을 받았습니다.
영치금은 교도소나 구치소 등 교정기관에 수감된 이들이 생활필수품이나 간식을 사는 데 쓸 수 있습니다. 교정시설에서 보유 한도는 400만 원이지만, 한도를 넘어가더라도 석방할 때 지급되거나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