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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서울지검·대검 압수수색…‘김건희 디올백’ 수사 무마 관련
2026-04-02 09:55 사회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 특별검사가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팀) 사무실을 방문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디올백 수사 무마 의혹 관련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실·형사1부장실·통신계, 대검 정보통신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당시 수사팀 관계자들이 사용하던 PC 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수사 무마 의혹 사건의 본류인 '디올백 수수 의혹'은 최재영 목사가 2022년 9월 13일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에서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디올백을 건넸다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서울의소리'는 2023년 11월 김 여사가 최 목사로부터 가방을 받는 영상을 공개했고, 같은 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후 김 여사는 2024년 5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는가'라는 문자를 보냈고, 같은 해 10월 검찰이 최종적으로 사건을 불기소 처분하면서 수사 무마를 시도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