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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사이 밀물이…” 갯바위 고립 여성 구조
2026-04-21 11:14 사회
사진출처 : 평택해경
갯바위에서 잠이 들었다가 고립된 여성을 해양경찰이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그제(19일) 오후 5시 27분쯤 경기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인근 갯바위에서 60대 여성 김모 씨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김 씨는 혼자 갯바위에서 바다를 보던 중 잠이 들었고, 그 사이 밀물이 들어오면서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무동력 구조보드를 이용해 갯바위에 접근, 김 씨를 안전하게 해변으로 이송했습니다.
구조 당시 김 씨는 일부 소지품을 분실했으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같은 날 새벽 안산시 말부흥 선착장에서는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발을 헛디디면서 갯벌로 추락했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해안가과 갯바위는 조석 간만의 차로 인해 순식간에 고립될 수 있어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 한다"며 "음주 후에는 선착장이나 갯바위 이동 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신선미 기자 fres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