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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무관하다 생각하지만 ‘누가 알겠나’”
2026-04-26 18:35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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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발생 직후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란과 이 사건이 연관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봤지만, '또 누가 알겠냐'면서 곧 진실이 밝혀질 거라고 했습니다.
김민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총격 사고 후 백악관으로 돌아와 기자회견을 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듯 나비넥타이 차림 그대로 등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정말 감사합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지만, 비밀경호국과 수사당국의 신속한 조치는 놀라웠습니다."
우선 이번 사고와 중동 상황 사이 연관성엔 가능성을 낮게 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조사 중이니 내일이나 모레쯤 알려줄 수 있을 겁니다. (이란 전쟁과 관계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누가 알겠습니까."
다만 자신이 공격 목표였을 거라고 짐작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소음이 들렸고, 처음엔 그릇이 떨어지는 소리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총격이었죠. <오늘 밤 당신이 목표였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고 추측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였던 2024년 7월 펜실베니아주 유세장에서 총에 맞았고, 같은 해 9월 플로리다주 골프장에서도 암살 시도를 당한 적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역대 대통령의 8%가량이 총격을 당했어요. 위험한 직업입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만 보지 않아요. 전 일을 하러 왔고 그건 업무의 일부입니다. 전 이 나라를 사랑하고요."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안에 더 성대하고 멋진 행사를 다시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