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을 지낸 서병수 전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해 한 후보 명예선대위원장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당권파는 이 탈당이 부산 민심에 별 영향 없을 거라고 평가절하하고 있습니다.
다시 배우자들 얘기로 돌아와서요.
서울시장 출사표 던진 민주당 정원오 후보 부인은 지난 달부터 남편 선거 운동에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지난 2일)]
우리 와이프.
[문혜정 / 정원오 후보 배우자(지난 2일)]
안녕하세요~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지난 2일)]
안녕하세요~ 네~
대구시장 추경호 후보는 선거 개소식에서 부인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지난 3일)]
우리 집사람 한 번 지나가고 나면 '나경원 왔다, 나경원 왔다' 그래서. 제가 오늘 검증을 한번 시켜드리겠습니다. 두 분 좀 나오세요. <진짜 많이 닮으셨네요.>
그러게요. 나 의원과 비슷하긴 하네요.
배우자를 포함해 아들 딸까지 선거가 다가올 수록 가족 유세 총력전 점점 늘어날 듯 합니다.
일단 선거 뒤로 미룬 조작기소 특검법,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보수 결집 빌미만 줬다고 비판받고 있죠.
그런데 국조 특위 민주당 간사를 맡았던 박성준 의원이 한 말이 다소 식어가던 대통령 공소취소 논란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시민들한테 공소 취소가 뭐예요? 한번 물어보세요. 10명 중의 8명, 9명은 잘 몰라요. 공소 취소 뜻이.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
박성준 의원님의 말씀을 역대급 망언이라고 제가 판단을 하는데요. 사실 이거에 대해서 정원오 후보께 여쭤봤습니다. 도대체 천만 서울시를 책임지겠다는 분이 이런 데 대해서 의견이 있어야 될 거 아니냐 이렇게 공개 질의를 하니까 답변이 돌아온 게 정쟁하지 마라. 이게 정쟁입니까? 지금 그 문제의 망언을 하신 분이 정원오 캠프의 본부장이세요.
국민들이 모르는 틈을 타서 법안을 밀어붙이려 한 건가 "그렇게 자신 있으면 지방선거 전에 해보라"는 야당 비판이 거세죠.
여당 수도권 후보들을 중심으로 해서 적극적으로 만류하는 목소리도 있고요.
[김용남/더불어민주당 평택을 후보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공소취소 권한을 특검법 안에 넣는 것은 이거는 정말 숙고가 필요하고 만약 제가 당선이 돼서 들어간다면 의총에서 열변을 토하겠습니다.
[이광재 /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후보(SBS 김태현의 정치쇼)]
저는 일단 진상규명부터 먼저 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해요.
옛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지휘부도요.
박상용 검사 징계 청구를 결정하는 대검찰청에 "공소취소를 위한 부당한 징계로부터 사법정의를 지켜달라"라고 입장문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