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의료현장에서 간호사들이 겪는 현실을 풍자한 패러디 영상이 온라인에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좀 과장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한데, 현직 간호사들은 현실은 이보다 더 하다고 말하는데요.
이들의 말 못할 고충, 박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장음]
"야 간호사야! 밥 언제 나오니? <환자분 곧 가요, 기다리세요>"
반말로 간호사를 부르고 반찬 투정을 하더니 자기 아들을 만나보라고 강요합니다.
[현장음]
"우리 아들 한번 만나 볼래요. 요즘에 보기 드문 건실한 스타일이거든요."
방송인 이수지씨가 연기한 이른바 '진상환자'가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어제 본 환자인 줄 알았다" "간호사인데 PTSD 온다"며 실제로 겪어봤던 일들이라는 겁니다.
[20년차 현직 간호사]
"아들 한번 만나보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곤란해서 괜찮다고 했는데 한번은 계속 만나게 해 달라, 그래서 만나러 오신 적도 있고.
[15년차 현직 간호사]
"밥맛이 없어서 못먹겠다, 아니면 자기가 가져온 반찬 싸가지고 먹는다던가."
실제 의료 현장에선 폭행, 성희롱 같은 더 충격적인 일도 벌어진다고 합니다.
[전직 간호사]
"(금식해야 하는데) 거즈에다가 물 묻혀서 물려줬더니 뒤 돌자마자 제 머리통에 그걸 던진 거예요. (남자 환자가) 소변줄 처치를 여자 간호사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대한간호협회의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인권침해를 경험한 응답자가 50.8%로 나타났습니다.
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영상편집 : 조성빈
의료현장에서 간호사들이 겪는 현실을 풍자한 패러디 영상이 온라인에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좀 과장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한데, 현직 간호사들은 현실은 이보다 더 하다고 말하는데요.
이들의 말 못할 고충, 박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장음]
"야 간호사야! 밥 언제 나오니? <환자분 곧 가요, 기다리세요>"
반말로 간호사를 부르고 반찬 투정을 하더니 자기 아들을 만나보라고 강요합니다.
[현장음]
"우리 아들 한번 만나 볼래요. 요즘에 보기 드문 건실한 스타일이거든요."
방송인 이수지씨가 연기한 이른바 '진상환자'가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어제 본 환자인 줄 알았다" "간호사인데 PTSD 온다"며 실제로 겪어봤던 일들이라는 겁니다.
[20년차 현직 간호사]
"아들 한번 만나보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곤란해서 괜찮다고 했는데 한번은 계속 만나게 해 달라, 그래서 만나러 오신 적도 있고.
[15년차 현직 간호사]
"밥맛이 없어서 못먹겠다, 아니면 자기가 가져온 반찬 싸가지고 먹는다던가."
실제 의료 현장에선 폭행, 성희롱 같은 더 충격적인 일도 벌어진다고 합니다.
[전직 간호사]
"(금식해야 하는데) 거즈에다가 물 묻혀서 물려줬더니 뒤 돌자마자 제 머리통에 그걸 던진 거예요. (남자 환자가) 소변줄 처치를 여자 간호사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대한간호협회의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인권침해를 경험한 응답자가 50.8%로 나타났습니다.
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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