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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정원오 부인 등판…후원회장 경쟁도 후끈

2026-05-07 19:10 정치

[앵커]
한 표가 아쉬운 후보들, 부인들도 등판시키기 시작했고, 원로 지원군들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이혜주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훈 부산 북갑 무소속 후보와 하얀 옷을 맞춰 입고 어르신들과 사진을 찍는 여성.

한 후보의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입니다. 

한 후보 부부가 동반 선거 운동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배우자 문혜정 씨가 식판에 밥을 담고, 정 후보는 국을 풉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지난 2일)]
"맛있게 드세요."

문 씨는 지난 달부터 정 후보 선거 운동에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거 개소식에서 가족을 선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지난 3일)]
"우리 집사람 한 번 지나가고 나면 '나경원 왔다, 나경원 왔다' 그래서. 제가 오늘 검증을 한번 시켜드리겠습니다. 두 분 좀 나오세요. <진짜 많이 닮으셨네요.>"

3파전이 치열한 부산 북갑,

지지세 확장을 위한 원로 영입 경쟁도 뜨겁습니다.

하정우 민주당 후보는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명예선대위원장직에,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부산 구포 출신 황재관 전 부산 북구청장을,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부산 북구 3선 출신 정형근 전 의원을 후원회장으로 뒀습니다.

부산시장 후보들도 지원군 경쟁이 치열합니다.

전재수 민주당 후보는 부산 이전을 논의 중인 HMM의 해상노조 위원장을,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부산 돌려차기' 수사 담당 검사였던 김세희 변호사를 상임선대본부장에 선임했습니다.

경기 평택을 김용남 민주당 후보의 후원회장은 정청래 대표가 직접 맡으며,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견제에 나섰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한일웅
영상편집: 이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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