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 그래도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 공사장 먼지까지 날리면 시민들 불편은 더 커질 수밖에 없죠.
이 먼지 날림 줄이려고 여러 규칙을 정했는데, 과연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김동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흙먼지가 가득 묻은 덤프트럭이 공사장 밖으로 나갑니다.
도로로 나가기 전 바퀴와 측면에 물을 뿌려 먼지를 씻어내야 하지만 그냥 나갑니다.
단속되자 변명부터 합니다.
[현장음]
"살수기(물 흩뿌리는 기계) 돌리는데? <살수기 돌리지도 않는데 뭘 돌려요.>"
건물 철거 현장도 상황은 마찬가지.
먼지가 날리지 않게 물을 뿌려줘야 하지만, 정작 물줄기는 엉뚱한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먼지 위로 날리는거 봐 지금. 제대로 안 뿌리니까 먼지가 날리잖아 지금."
토사를 쌓아둔 곳도 비닐을 안덮어 놔 바람이 불면 당장이라도 먼지가 날아갈 듯 합니다.
공사장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먼지 때문에 환기하기도 무섭다고 말합니다.
[아파트 주민]
"먼지가 먼지가 말도 못해. 하여튼 뿌예요. 문도 못 열어놔요."
창틀을 휴지로 닦자 시커먼 흙먼지가 묻어나옵니다.
날리는 먼지 때문에 못살겠다며 공사를 멈추라는 현수막까지 내걸린 곳도 았습니다.
비산먼지 예방을 제대로 안하면 최대 3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지만, 상대적으로 처벌이 가볍다는 지적.
서울시는 올해 공사장 220 곳을 점검해 16곳을 적발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영상편집: 이혜진
안 그래도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 공사장 먼지까지 날리면 시민들 불편은 더 커질 수밖에 없죠.
이 먼지 날림 줄이려고 여러 규칙을 정했는데, 과연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김동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흙먼지가 가득 묻은 덤프트럭이 공사장 밖으로 나갑니다.
도로로 나가기 전 바퀴와 측면에 물을 뿌려 먼지를 씻어내야 하지만 그냥 나갑니다.
단속되자 변명부터 합니다.
[현장음]
"살수기(물 흩뿌리는 기계) 돌리는데? <살수기 돌리지도 않는데 뭘 돌려요.>"
건물 철거 현장도 상황은 마찬가지.
먼지가 날리지 않게 물을 뿌려줘야 하지만, 정작 물줄기는 엉뚱한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먼지 위로 날리는거 봐 지금. 제대로 안 뿌리니까 먼지가 날리잖아 지금."
토사를 쌓아둔 곳도 비닐을 안덮어 놔 바람이 불면 당장이라도 먼지가 날아갈 듯 합니다.
공사장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먼지 때문에 환기하기도 무섭다고 말합니다.
[아파트 주민]
"먼지가 먼지가 말도 못해. 하여튼 뿌예요. 문도 못 열어놔요."
창틀을 휴지로 닦자 시커먼 흙먼지가 묻어나옵니다.
날리는 먼지 때문에 못살겠다며 공사를 멈추라는 현수막까지 내걸린 곳도 았습니다.
비산먼지 예방을 제대로 안하면 최대 3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지만, 상대적으로 처벌이 가볍다는 지적.
서울시는 올해 공사장 220 곳을 점검해 16곳을 적발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영상편집: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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