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중국에 가로막혀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중국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한 겁니다.
대표팀은 어제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여자부 8강에서 0-3으로 중국에 완패했습니다.
에이스 신유빈 선수가 1매치 선봉에 섰지만, 세계 2위 왕만위와의 대결 끝에 0-3으로 무너졌습니다.
김나영 선수가 세계1위 쑨잉사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결국 풀게임 승부 끝에 2-3으로 패했습니다. 3매치에서 박가현 선수가 세계 8위 왕이디에게 1-3으로 패하면서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한편 남자 탁구 대표팀은 오늘 오후 8시 반 열리는 8강전에서 중국과 만납니다. 남 대표팀은 앞선 시드 배정 리그에서 중국을 3대 1로 꺾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