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을 보다]벤츠 피하려다 ‘쾅’…고속도로서 버스 간 추돌사고

2026-05-11 19:3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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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백승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Q1. 첫 번째 사건을 볼까요. 버스 두 대가 너무 붙어있는데요. 저러다 부딪힐 거 같아요.

네, 어제 오전 경부고속도로로 가보겠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빠르게 달리다가 앞쪽에 길이 막히자 속도가 확 줄어드는데요.

그런데 이때, 버스전용차로에서 버스 두 대가 쏜살같이 지나가는데, 자세히 볼까요?

서로 옆면을 부딪히는 사고를 내고 도로에 멈춰섭니다.

[앵커] 어쩌다 부딪힌 겁니까? 

방금 보신 차량 후방 블랙박스 영상에 그 이유가 담겨있습니다. 

정체를 만나 속도를 급히 줄이는 검은색 벤츠 뒤에서 따라오던 버스.

추돌을 피하려고 속도를 늦추는데요.

아무래도 앞 차를 들이받을 것 같자 방향을 전용차로 쪽으로 틀었는데, 마침 전용차로를 달려오던 버스와 부딪혀 버린겁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Q2. 안전거리 잘 지켜야겠네요.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사용불가', 뭐가 고장났나요?

네, 서울의 무인 사진관으로 가보겠습니다.

무인 사진 촬영기 앞에서 서성대던 여성. 

갑자기 터치 스크린 화면에 주먹을 날립니다.

화면이 깨져버렸는데, 이 여성 아무 일 없다는 듯 유유히 매장을 빠져나갑니다.

[앵커] 왜 저런 거에요? 

외국인 여성으로 추정되긴 하는데 아직 붙잡히지 않아 이유를 모르는 상황인데요.

무인사진관 주인은 이전에도 비슷한 피해를 봤다고 합니다.

당시엔 남성 손님이 화면을 주먹으로 내리쳤습니다.

보는 눈 없다는 이유로 무인 매장이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Q3. 다음 사건도 이어서 보죠. 야구 유니폼을 입고 있는 어린이인데, 실종됐다고요.

어제 국립공원에서 실종된 초등생 사진입니다.

대구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입니다.

어제 낮 12시쯤 가족과 함께 경북 청송군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노란색 외투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스 유니폼을 입고 모자를 쓴 모습인데요. 

가족과 함께 사찰을 찾았다가 혼자 주왕산 주봉 쪽으로 올라간 뒤 사라져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145cm 가량의 키에 검은테 안경, 파란 운동화를 신고 있다고 합니다.

인력에 헬기와 드론까지 투입해 이틀째 수색 중인데, 무사히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백승우 기자였습니다.

백승우 기자 strip@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