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문하는 트럼프, 시진핑에 “이란 문제 개입 안 해도 돼” [현장영상]

2026-05-13 14:36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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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일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문제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도움이 필요 없다며 개입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중국의 이란 문제 개입에 대해 "그 어떤 도움도 필요 없으며, 우리는 결국 승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시 주석에 대해서는 "비교적 잘해왔고 나의 친구"라며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방중 사절단에는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포함되어 대중국 무역 및 중동 안보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룰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외신들은 중국은 이란의 최대 석유 수입국이자 핵심 우방국인 동시에, 미국의 가장 중요한 교역 상대국 중 하나인 점을 들고 이번 회담의 결과는 미국의 경제적 실익은 물론 중동 정세의 향방을 결정지을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