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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공격 보류 길어야 다음 주 초까지”
2026-05-20 19:43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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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핵 포기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군사작전을 재개할 수 있다며 협상 시한은 다음 주 초까지 라고 경고했습니다.
밴스 부통령도 군사 옵션이 열려있다며 이란을 압박했습니다.
뉴욕에서 조아라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외교적 돌파구를 마련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협상 시한을 최대 ‘다음 주 초’로 제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란이 협상 테이블에 나오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이틀이나 사흘 정도일 겁니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아니면 다음주 초쯤이요."
그러면서 전날 이란 공격을 감행하기 직전, 최종 결정 한 시간 앞두고 공격 보류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보류 결정 직후 곧바로 다음날 예정됐던 안보팀 회의를 열고 군사 옵션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트럼프가 군사행동 관련 보고를 받은 것은 공격 재개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밴스 부통령도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군사 옵션이 열려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JD 밴스 / 미국 부통령]
"우리는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군사 작전을 재개하는 다른 선택지도 있습니다."
다만 이란은 핵심쟁점인 핵 프로그램 폐쇄와 장기중단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뉴욕에서 채널A 뉴스 조아라입니다.
영상편집 : 장세례
조아라 기자 likei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