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편이 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뒤 아파트 투신 추정…병원 이송

2026-05-29 16:48   사회

 울산 울주경찰서 (사진출처 : 뉴스1)

울산 울주군에서 50대 남편이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아파트 3층에서 뛰어내려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오늘(29일) 오전 6시 23분쯤, 울주군 범서읍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근 화단에선 5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두 사람 모두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두 사람은 부부 관계로 확인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남편이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창문을 통해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가정폭력 신고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부부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허준원 기자 hjw@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