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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무능하고 무책임” vs 오세훈 “준비 부족 동문서답”
2026-05-29 18:5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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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 지금부터는 각 지역으로 가볼텐데요.
정원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오전에 일찌감치 사전투표를 마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서소문 사고 이후 중단했던 유세도 재개했는데, 퇴근 시간인 지금까지도 유세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 현장에 이준성 기자 나가있습니다.
이준성 기자, 지금 어디입니까?
[기자]
네, 종로 보신각 앞에 나와있는데요.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잠시 후 이곳에서 오늘 마지막 유세를 할 예정입니다.
오 후보도 송파구 마천역에서 잠시 후 유세에 나섭니다.
퇴근길 시민들 표심 잡기 위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시정 10년 동안 시민이 체감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무능했습니다. 무책임했습니다.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오늘 아침 캠프 인근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정 후보, 유세 현장에서도 서소문 고가 붕괴 등 연이은 안전사고를 언급하며 오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여러분, 서울 안전합니까? <아니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시장을 바꿔주십시오! 누구로 바꿔야 합니까? <정원오! 정원오!>"
이후엔 성북 종로 마포를 돌며 막판 세몰이에 집중했습니다.
오늘 아침 사전투표한 뒤 강북 지역 유세에 나선 오세훈 후보.
전날 TV토론을 언급하며, "준비 부족 정원오"라 비판했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어저께 저녁 때 TV토론 보셨어요? 정원오 후보가 아직은 조금 준비가 덜 된 것 같죠? 오늘부턴 별명을 하나 지어줍시다. 동문서답 정원오 어때요? 준비부족 정원오…"
신촌 대학가에선 청년 표심에 호소하며 정부 부동산 정책 꼬집었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주택 가격 때문에 전월세 때문에 피눈물 흘리는 국민들께 단 한 마디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 드린 적 있으십니까? 정말 나쁜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영상취재 : 이성훈 정기섭
영상편집 : 강민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