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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대형 물류창고 화재에…유독가스 비상사태 선포
2026-06-21 18:51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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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미국 LA의 대형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늘로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길이 좀처럼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김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거대한 물류창고에서 검은 연기가 끝없이 솟구칩니다.
소방 헬기로 진화에 나서지만 역부족입니다.
LA 한인타운에서 11km 가량 떨어진 보일하이츠 대형 물류창고에 불이난 건 현지시각 지난 17일.
태양광 패널에 불이 붙어 나흘째 화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LA 당국은 유독가스 발생 위험이 높다고 보고, 현지시각 어제 지역 비상사태 선포 후 주민들을 대피시켰습니다.
[케런 배스 / LA 시장]
"상황이 더 나아지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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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해변이 검은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건물 지붕에도 시뻘건 불길이 옮겨 붙었습니다.
관광객들은 바닷가 쪽으로 대피했습니다.
현지시각 그제 북아메리카 카리브제도에 있는 도미니카공화국의 해변 휴양지 호텔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이탈리아 국적의 40대 여성 1명이 사망하고, 관광객 17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은 호텔 야자수 지붕에 붙은 불이 빠르게 번져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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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천장에서 빗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집니다.
한 여성은 아예 우산을 쓰고 있습니다.
차량이 뒤로 밀려날 정도의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스위스 취리히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려 6명이 다쳤습니다.
트램과 버스 운행이 중단됐고, 모두 680건의 소방 출동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영상편집: 박선욱
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