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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6·25는 북침” 말실수…‘주적’ 질문에 답변은?
2026-06-25 19:2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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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기업인 출신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과연 외교안보도 잘 해낼 수 있을지 검증이 이어졌습니다.
주적은 누구냐는 질문에 뭐라고 답을 했을까요.
정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김선교 /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우리 주적이 어디입니까, 후보자님?"
[한성숙 / 국무총리 후보자]
"저희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곳들은 다 우리의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선교 /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좀 더 간단히 묻겠습니다. 북한이 우리 주적입니까?"
[한성숙 / 국무총리 후보자]
"북한은 위협이기도 하고, 그리고 동포이기도 한 굉장히 이중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첫날, 야당은 안보관을 파고들었습니다.
[김희정 /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북한군과 북한 정권이 우리의 주적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한성숙 / 국무총리 후보자]
"네, 의원님 말씀 주신 부분 잘 유념해서 앞으로 잘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정 /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끝까지 자기 입으로 얘기 안 하려고 하네요."
긴장한 한 후보자,
말실수도 했습니다.
[한성숙 / 국무총리 후보자]
<6.25가 남침입니까, 북침입니까?> 북침입니다, 의원님. 당연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뭐요?> 죄송합니다. 남침입니다."
여당은
한 후보자 호위에 나섰습니다.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위원]
"요새 젊은 층이 그렇게 농담처럼 한다는 주적 운운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적절치 않다."
주택 네 채를 가졌던 한 후보자가 총리 지명 후 급하게 세 채를 정리한 것도 검증 대상에 올랐습니다.
[한성숙 / 국무총리 후보자]
<총리 끝내고 민간으로 돌아가시면 부동산 투자 다시 안 하실 겁니까?> "네 안 할 겁니다."
불법 증축 논란에 대해선 사과했습니다.
[한성숙 / 국무총리 후보자]
"철거가 늦어지고 처리가 늦어진 부분에 대해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김명철
영상편집 : 이태희
정성원 기자 jungsw@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