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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선관위 통화는 무효표 예방 홍보 요청한 것…정점식에 법적 조치” [현장영상]
2026-07-02 16:5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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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3 지방선거 당일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노태악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게 전화를 했다며 이를 “청탁성 민원”이라고 비판한 가운데 서 위원장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위원장은 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위원장은 “당시 복수 후보자를 대상으로 이중기표할 시 무효표가 생길 수 있어 이를 방지해달라는 통화였을 뿐”이라며 “선관위에선 이미 행안위에서 그런 논의를 했고, 이중투표하지 않도록 보도자료를 내고 언론 홍보도 했다는 답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집권여당 국회의원으로부터 청탁 전화를 받은 선관위가 9분 만에 답신을 주면서 민원 대기조처럼 움직이던 바로 그 시간 많은 국민들은 투표용지조차 받지 못해 1시간, 3시간, 6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선관위 개혁에 손톱만한 진심이 있다면 서영교 위원장은 법사위원장을 사퇴하고 특검 추천권은 야당에게 맡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