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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 ‘장윤기 큰아버지’ 소환…“동생이 울면서 전화”
2026-07-20 19:1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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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은 현직 경찰인 장윤기 아버지에 이어 또 다른 현직 경찰인 큰아버지도 불러 조사했습니다.
장윤기 가족인 경찰관들이 수사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확인하는 건데요,
큰아버지는 동생이 울면서 전화해 사건을 처음 알게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지우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 특별수사단이 오늘 장윤기의 큰아버지 장모 경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현직 경찰관인 큰아버지를 직접 조사하는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장윤기 사건 초동수사팀에 큰아버지가 부적절한 부탁을 했는지 확인하려는 건데 장 경감은 오늘 출석길에 "지난 5월 7일 장윤기 부친이 울면서 전화해 사건을 처음 알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초동 수사팀 관계자를 알지 못한다며 연루 의혹을 부인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특별 수사단은 구속 상태로 광주교도소에서 지내고 있는 장윤기를 찾아가 처음으로 접견 조사를 했습니다.
초동 수사과정의 특혜나 은폐에 대해 알았는지, 외국인 여성 상대 성폭행과 스토킹이 여고생 살해와 연결되지 않도록 진술하라는 조언 등을 받았는 지도 확인 대상입니다.
앞서 검찰 수사팀은 앞뒤가 안맞는 진술을 하는 이유를 장윤기에게 추궁하자 "수사를 성적으로 몰아갈까봐"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편집 : 이혜진
김지우 기자 pikachu@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