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사옥서 골프채 난동…日여성 체포

2026-08-07 19:15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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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대 일본인 여성이 YG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난동을 부렸습니다. 

골프채로 유리문을 부술듯 내려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송진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젯밤 YG엔터테이먼트 사옥 앞.

데뷔 10주년을 맞은 블랙핑크 노래에 맞춰, 팬들이 춤을 춥니다.

그런데, 바로 뒤 골프채를 든 여성이 보입니다.

골프채를 허공에 휘두르더니 YG 사옥으로 달려가고, 유리 출입문을 마구 내려칩니다.

놀란 시민이 급히 제지해보지만 몸부림치며 저항합니다.

다른 시민의 만류에도 안으로 들어가 골프채를 휘두르며 난동을 이어갑니다.

[현장음]
"세상에 세상에 대체 무슨 일이야."

잠시 뒤, 경찰이 출동해 여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합니다.

YG 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은 평소 한국을 찾은 K-팝 팬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골프채를 휘두른 건, 20대 일본인 여성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나 약물 투약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재물손괴 혐의로 여성을 입건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영상편집 : 이승은

송진섭 기자 husband@ichannela.com
장진우 기자 jinusea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