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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매디슨 황, MOU 닷새 만에 LG전자 로보틱스 거점 찾는다
2026-08-17 14:18 경제
엔비디아 매디슨 황 마케팅 수석이사 (출처: 뉴스1)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마케팅 수석 이사가 방한해 LG전자 로보틱스 사업의 핵심 거점을 방문합니다.
매디슨 황 수석 이사는 내일(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데이터팩토리를 찾아 LG전자 고위 관계자들과 비공개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CEO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만나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지 닷새 만입니다.
LG전자 데이터팩토리는 산업 현장과 가정 등 실제 환경을 구현해 로봇을 학습시키는 곳입니다. LG전자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에 따라 엔비디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매디슨 황 수석 이사는 지난 2020년 엔비디아에 합류해 피지컬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엔비디아와 LG전자의 로보틱스 분야 협력이 한층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지윤 기자 bond@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