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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당대회 축사로 ‘하나’ 강조한 이 대통령…“다시 똘똘 뭉쳐야”

2026-08-17 14:56 정치

 17일 오후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이재명 대통령 영상 축사가 방영되고 있다. (출처=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6일) 당 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영상 축사를 통해 새로운 당 지도부와의 '원팀'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당대회의 본격 시작에 앞서 현장을 찾은 당원들을 향해 "직접 만나 손도 잡고 대화도 나누고 싶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참으로 반갑다"고 먼저 인사한 뒤, "이제 곧 출범하게 될 새로운 당 대표님과 지도부에도 미리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여러분도 다 기억하는 것처럼 우리 민주당은 하나일 때 가장 강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지손가락을 연이어 치켜올리며 "그동안은 민주당답게, 또 치열하게 토론하고 경쟁했지만 오늘부터는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다시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도 부연했습니다.

또 "더 나은 나라를 바라는 저마다의 절박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우리 민주당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성장과 도약을 이끌, 더 강하고 더 유능한 정당으로 나아갈 것이 분명하다. 또 그렇게 만들어야겠다"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녹록치 않은 국내외 정세를 거론하면서도 함께 이겨내자는 당부 역시 함께 내놨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년 여러 위기의 파고 속에서 우린 오히려 대한민국의 잠재력과 가능성, 그리고 큰 기회를 확인했다"며 "2026년 올해는 세계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담대한 꿈이 제대로 시작된 해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전당대회가 종료되면 민주당 신임 지도부를 향한 별도의 축하메시지 발신도 준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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