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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특별감찰관 후보 최길수·강지식·최용훈 추천안 의결
2026-08-20 16:10 정치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사진=뉴스1>
여야는 오늘(20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특별감찰관 후보 3인에 대한 추천안을 의결했습니다.
여야와 대한변호사협회가 각각 추천한 최길수 변호사, 강지식 변호사, 최용훈 변호사입니다.
최길수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인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부장과 광주지검 특수부장,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강기식 후보자는 국민의힘이 추천한 인물로, 대검찰청 형사2과장과 대전지검 특수부장,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최용훈 후보자는 대한변호사협회가 추천한 인물로, 수원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법무부 국제법무과, 서울중앙지검, 대검찰청 인권정책관 등으로 일했습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 이상 공무원 등을 감찰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임기는 3년입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6년 9월 이석수 전 초대 특별감찰관이 사임한 뒤 현재까지 공석으로,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특별감찰관 임명을 추진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올해 4월 국회에 임명 절차를 개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후보 추천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이들 중 1명을 지명하게 되고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합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