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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대, 9명 실종 추정지점 ‘50m 앞’까지 근접
2026-09-03 18:58 사회,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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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드디어 네팔 진입로를 확보해 정부 긴급구호대가 현장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취재진도 별도로 들어갔습니다.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청탁 의혹, 저희가 당시 김 후보자에게 부탁한 양 씨의 육성을 입수하고, 양 씨의 입장까지 단독 취재했습니다.
잠시 후 자세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OTT 티빙이 이렇게나 많은 개인정보를 유출해 사과했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정부 긴급구호대가 우리 국민 9명이 연락두절된 걸로 추정되는 지점 50m 앞까지 진입했습니다.
숙소동과 사무동이 있었던 바로 그 곳을 수색하기 위해 길이 없는 곳을 뚫어서 진입로를 개척한 건데요.
절벽, 낭떠러지라 워낙 위험해서 얼마나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
현장에서 보내온 영상도 있습니다.
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계곡 사이를 껑충 뛰어넘는 구호대원들.
물 위로 드러난 바위를 딛고 성큼성큼 걸어 내려갑니다.
우리 정부 구호대는 현지시각 어제 오전 7시 반부터 9시간에 걸쳐 람체 인근에서 육로로 산길을 헤치고 내려간 끝에 메인캠프 50m 앞까지 다가갔습니다.
낭떠러지를 만나면서 더 접근하진 못했지만 한국인 실종자들의 마지막 소재지로 알려진 메인캠프, 수력발전소 사무동으로 접근하는 진입로를 개척한 겁니다.
구호대 출발지였던 람체 지역은 메인캠프에서 약 2km 떨어진 곳입니다.
경사가 심해 내려가는 길을 찾기 어렵습니다.
우리 정부 구호대는 곧 헬기 2대를 띄워 현장 수색을 나섭니다.
우리 국민이 산비탈길을 올라 대피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비탈길을 집중 수색하기로 했습니다.
구호대는 바타르 지역에 베이스캠프를 꾸리고 네팔군과 함께 수색 방식을 검토 중입니다.
네팔 군 당국은 오늘도 헬기를 이용해 공중 수색에 나섰습니다.
수력발전소 인근에서 산사태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추가 피해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영상취재 : 김석현
영상편집 : 차태윤
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